2022.01.29 01:15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조회 수 639 추천 수 0 댓글 0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긴 머리,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엄마는 스무 살에
나를 낳고 이십대가 없는 삶을 보냈다.
어쩌면 엄마에게 짧은 치마와 빨간 립스틱은
자유로운 젊음으로 대변되는, 엄마가
가지지 못한 것이자 로망이
아니었을까. 나에게도
그런 것이 있을까.
어떤 걸까.
- 박지현의《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중에서
빨간 립스틱, 엄마는 스무 살에
나를 낳고 이십대가 없는 삶을 보냈다.
어쩌면 엄마에게 짧은 치마와 빨간 립스틱은
자유로운 젊음으로 대변되는, 엄마가
가지지 못한 것이자 로망이
아니었을까. 나에게도
그런 것이 있을까.
어떤 걸까.
- 박지현의《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160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468 |
| 502 | 죽음에 대한 불안 두 가지. | 바람의종 | 2008.02.25 | 6893 |
| 501 | 준비된 행운 | 바람의종 | 2010.02.20 | 4761 |
| 500 |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 風文 | 2021.11.10 | 733 |
| 499 | 중간지대 | 風文 | 2019.06.05 | 925 |
| 498 | 중국 비즈니스 성패의 절대요건 | 風文 | 2014.11.24 | 8636 |
| 497 |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루쉰, 사실은 의사 지망생이었다? | 바람의종 | 2007.02.28 | 11117 |
| 496 | 중심(中心)이 바로 서야 | 風文 | 2022.02.13 | 723 |
| 495 |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바람의종 | 2011.11.03 | 7463 |
| 494 | 쥐인간의 죄책감은 유아기적 무의식부터? - 강박증에 대하여 | 바람의종 | 2007.10.10 | 25166 |
| 493 | 즉시 만나라 1 | 바람의종 | 2010.10.30 | 4634 |
| 492 |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 바람의종 | 2010.01.26 | 5036 |
| 491 | 즐거움을 연출하라 | 바람의종 | 2009.12.22 | 5579 |
| 490 | 즐겁고 행복한 놀이 | 바람의종 | 2012.05.02 | 8636 |
| 489 | 지구의 건강 | 바람의종 | 2012.05.30 | 7457 |
| 488 | 지금 그것을 하라 | 바람의종 | 2010.07.24 | 6075 |
| 487 |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 風文 | 2023.05.29 | 539 |
| 486 | 지금 내 가슴이 뛰는 것은 | 風文 | 2015.03.11 | 9933 |
| 485 |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 | 바람의종 | 2010.05.29 | 5060 |
| 484 | 지금 바로 | 윤안젤로 | 2013.06.05 | 12457 |
| 483 |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 바람의 소리 | 2007.09.03 | 7987 |
| 482 | 지금 아니면 안 되는 것 | 바람의종 | 2008.06.13 | 7082 |
| 481 | 지금 아이들은... | 風文 | 2019.08.27 | 448 |
| 480 |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 風文 | 2022.01.09 | 446 |
| 479 |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 風文 | 2014.12.02 | 10255 |
| 478 | 지금 하는 일 | 風文 | 2015.06.29 | 6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