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 빗자루
아버지보다 오래도록 살아남은 몸이시다
쓸고 또 쓰는 일이
티 안 나게 티 나지만
쓸수록 닳고 닳아져 와불처럼 누우셨다
- 박화남의 시집《황제 펭귄》에 실린 시〈몽당 빗자루〉(전문)에서 -
쓸고 또 쓰는 일이
티 안 나게 티 나지만
쓸수록 닳고 닳아져 와불처럼 누우셨다
- 박화남의 시집《황제 펭귄》에 실린 시〈몽당 빗자루〉(전문)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8690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7960 |
| 2552 | 부모가 되는 것 | 바람의종 | 2009.05.08 | 4526 |
| 2551 | 산이 부른다 | 바람의종 | 2009.05.12 | 5624 |
| 2550 | 마음껏 꿈꿔라 | 바람의종 | 2009.05.12 | 5753 |
| 2549 | 「긴장되고 웃음이 있고 재미있으며 좀 가려운」(소설가 성석제) | 바람의종 | 2009.05.12 | 7768 |
| 2548 | '남자다워야 한다' | 바람의종 | 2009.05.12 | 5421 |
| 2547 | 길 위에서 | 바람의종 | 2009.05.15 | 6013 |
| 2546 | 행복한 하루 | 바람의종 | 2009.05.15 | 6326 |
| 2545 | 놓아주기 | 바람의종 | 2009.05.15 | 5341 |
| 2544 | 「웃는 동물이 오래 산다」(시인 신달자) | 바람의종 | 2009.05.15 | 7680 |
| 2543 | 「바람에 날리는 남자의 마음」(소설가 성석제) | 바람의종 | 2009.05.15 | 9309 |
| 2542 | 「첫날밤인데 우리 손잡고 잡시다」(시인 유안진) | 바람의종 | 2009.05.17 | 8683 |
| 2541 | 왜 여행을 떠나는가 | 바람의종 | 2009.05.18 | 6433 |
| 2540 | '두번째 일' | 바람의종 | 2009.05.20 | 5690 |
| 2539 | 「진한 눈물의 감동 속에도 웃음이 있다 」(시인 신달자) | 바람의종 | 2009.05.20 | 7876 |
| 2538 | 「이런 웃음을 웃고 싶다」(시인 김기택) | 바람의종 | 2009.05.20 | 8007 |
| 2537 | 남모르게 흘린 땀과 눈물 | 바람의종 | 2009.05.20 | 4752 |
| 2536 | 「그 부자(父子)가 사는 법」(소설가 한창훈) | 바람의종 | 2009.05.20 | 8100 |
| 2535 | 상사병(上司病) | 바람의종 | 2009.05.21 | 6728 |
| 2534 | 역사적 순간 | 바람의종 | 2009.05.24 | 6030 |
| 2533 | 「칠번출구」(시인 정끝별) 2009년 5월 21일_열여덟번째 | 바람의종 | 2009.05.24 | 7718 |
| 2532 | 「출근」(시인 김기택) 2009년 5월 22일_열아홉번째 | 바람의종 | 2009.05.24 | 8049 |
| 2531 | 말 한마디와 천냥 빚 | 바람의종 | 2009.05.24 | 6103 |
| 2530 | 얼룩말 | 바람의종 | 2009.05.25 | 6490 |
| 2529 | 「할머니가 다녀가셨다!」(시인 정끝별) 2009년 5월 25일_스무번째 | 바람의종 | 2009.05.25 | 6873 |
| 2528 | 임금의 어깨가 더욱 흔들렸다 | 바람의종 | 2009.05.26 | 6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