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1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손해 봐도 기분 덜 나쁜 게 낫다'는
생각이 불필요하게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대신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저 사람의 어두운 감정에
똑같이 반응하면 그게 더 손해 아닌가 싶은
마음도 있었다. 일희일비하는 사람에게
장단 맞추듯 계속 좌지우지된다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빼앗기는 것일테니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75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222
2560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 風文 2022.02.04 823
2559 스승의 존재 風文 2022.02.01 1445
2558 글쓰기 공부 風文 2022.02.01 1289
2557 37조 개의 인간 세포 風文 2022.02.01 1056
2556 검도의 가르침 風文 2022.02.01 894
2555 피곤해야 잠이 온다 風文 2022.01.30 872
2554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風文 2022.01.30 847
2553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風文 2022.01.30 806
2552 '겹말'을 아시나요? 風文 2022.01.30 1037
2551 아하! 실마리를 찾았어요 風文 2022.01.30 989
2550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風文 2022.01.29 937
2549 요즘의 감동 風文 2022.01.29 1171
2548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風文 2022.01.29 913
2547 글쓰기 근육 風文 2022.01.29 832
2546 미리 걱정하는 사람 風文 2022.01.29 564
2545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風文 2022.01.29 899
2544 건성으로 보지 말라 風文 2022.01.29 892
2543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風文 2022.01.29 962
2542 세르반테스는 왜 '돈키호테'를 썼을까 風文 2022.01.29 900
2541 인생이라는 파도 風文 2022.01.29 816
2540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 風文 2022.01.28 751
2539 나 자신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風文 2022.01.28 640
2538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한다 風文 2022.01.28 1060
2537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風文 2022.01.28 794
2536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風文 2022.01.26 6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