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23:53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조회 수 1202 추천 수 0 댓글 0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90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405 |
635 | 조용히 앉아본 적 있는가 | 風文 | 2019.08.25 | 991 |
634 | 왜 '지성'이 필요한가 | 風文 | 2022.05.16 | 990 |
633 | 세계 평화를 요청한 소년 - 마크 빅터 한센 | 風文 | 2022.08.28 | 990 |
632 | 마음의 위대한 힘 | 風文 | 2023.05.24 | 990 |
631 | '살아남는 지식' | 風文 | 2023.05.12 | 988 |
630 | 스승 사(師) | 風文 | 2023.07.22 | 988 |
629 | 인생의 명답 | 風文 | 2019.08.06 | 987 |
628 | 가족간의 상처 | 風文 | 2019.08.14 | 987 |
627 | 인(仁) | 風文 | 2020.05.03 | 987 |
626 | 사랑으로 크는 아이들 | 風文 | 2020.06.21 | 987 |
625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2. 청순함 | 風文 | 2020.06.22 | 987 |
624 | 마음의 고요를 보석으로 만드는 길 | 風文 | 2023.11.20 | 987 |
623 | 정당한 자부심 | 風文 | 2019.08.22 | 986 |
622 | 피천득의 수필론 | 風文 | 2023.11.22 | 986 |
621 | '어른'이 없는 세상 | 風文 | 2019.08.24 | 985 |
620 |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 風文 | 2023.08.09 | 985 |
619 | 희망이란 | 風文 | 2021.09.02 | 984 |
618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9. 수메르 | 風文 | 2023.04.26 | 984 |
617 |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 風文 | 2019.08.29 | 982 |
616 |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1 | 風文 | 2023.01.20 | 979 |
615 | 나무도 체조를 한다 | 風文 | 2022.06.04 | 979 |
614 |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風文 | 2019.08.15 | 978 |
613 | 짧은 기도 | 風文 | 2019.08.25 | 978 |
612 |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 風文 | 2019.08.10 | 977 |
611 | 어린이는 신의 선물이다 | 風文 | 2020.05.08 | 9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