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23:53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조회 수 1249 추천 수 0 댓글 0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887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400 |
385 | 천직 | 바람의종 | 2011.12.13 | 5292 |
384 | 천천히 걷기 | 바람의종 | 2009.02.12 | 7126 |
383 | 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 風文 | 2014.08.12 | 9391 |
382 | 천천히 다가가기 | 바람의종 | 2009.08.01 | 7611 |
381 | 철이 들었다 | 바람의종 | 2011.06.28 | 6690 |
380 | 철이 들었다 | 風文 | 2015.06.03 | 5609 |
379 | 첫 걸음 하나에 | 風文 | 2019.08.08 | 874 |
378 |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風文 | 2015.08.09 | 10921 |
377 | 첫눈에 반한 사랑 | 風文 | 2023.04.16 | 975 |
376 | 첫사랑의 기억 | 風文 | 2019.09.05 | 1090 |
375 | 청년들의 생존 경쟁 | 風文 | 2020.07.17 | 2093 |
374 | 청년들의 생존 경쟁 | 風文 | 2023.07.30 | 1115 |
373 | 청년은 '허리'다 | 風文 | 2023.11.14 | 1686 |
372 | 청년의 가슴은 뛰어야 한다 | 바람의종 | 2009.07.13 | 5724 |
371 | 청년의 가슴은 뛰어야 한다 | 風文 | 2014.08.18 | 9378 |
370 | 청소 | 바람의종 | 2008.11.03 | 7912 |
369 | 청춘 경영 | 바람의종 | 2010.09.27 | 4335 |
368 | 청춘, 그 금쪽같은 시간 | 바람의종 | 2011.01.30 | 5646 |
367 | 청춘의 권리 | 風文 | 2014.12.28 | 7741 |
366 | 청춘의 기억 | 바람의종 | 2012.04.30 | 6708 |
365 | 청춘의 특권 | 風文 | 2013.07.09 | 12869 |
364 | 체 게바라처럼 | 바람의종 | 2012.10.04 | 8766 |
363 | 첼로를 연주할 때 | 윤안젤로 | 2013.04.11 | 10355 |
362 | 초겨울 - 도종환 (109) | 바람의종 | 2008.12.23 | 8486 |
361 | 초능력의 날개 | 風文 | 2014.12.15 | 6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