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23:53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조회 수 1253 추천 수 0 댓글 0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904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427 |
| 2810 | 출근길 | 風文 | 2020.05.07 | 851 |
| 2809 |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 風文 | 2022.12.17 | 852 |
| 2808 | 아이들의 잠재력 | 風文 | 2022.01.12 | 853 |
| 2807 | 쇼팽, '나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연주한다' | 風文 | 2023.11.21 | 853 |
| 2806 | 꿈도 계속 자란다 | 風文 | 2020.05.03 | 854 |
| 2805 | 어린이를 위하여 | 風文 | 2020.07.02 | 854 |
| 2804 | 포트폴리오 커리어 시대 | 風文 | 2023.08.09 | 854 |
| 2803 | 사람 만드는 목수 | 風文 | 2023.11.09 | 854 |
| 2802 | '디제스터'(Disaster) | 風文 | 2020.05.03 | 856 |
| 2801 | '너 참 대범하더라' | 風文 | 2020.05.18 | 856 |
| 2800 | 너무 고민 말고 도움을 청하라 | 風文 | 2020.05.05 | 858 |
| 2799 | 마음을 담은 손편지 한 장 | 風文 | 2023.05.22 | 858 |
| 2798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5. 미룸 | 風文 | 2021.09.06 | 859 |
| 2797 |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 風文 | 2022.12.26 | 859 |
| 2796 |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 風文 | 2023.02.13 | 859 |
| 2795 |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 風文 | 2023.02.25 | 859 |
| 2794 | 디오뉴소스 | 風文 | 2023.08.30 | 860 |
| 2793 |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 風文 | 2022.01.30 | 861 |
| 2792 | 버섯이 되자 | 風文 | 2023.01.03 | 861 |
| 2791 | 여기는 어디인가? | 風文 | 2021.10.31 | 862 |
| 2790 | 독일의 '시민 교육' | 風文 | 2023.08.21 | 862 |
| 2789 | 영웅의 탄생 | 風文 | 2023.05.26 | 863 |
| 2788 |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 | 風文 | 2019.08.27 | 864 |
| 2787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6. 비교 | 風文 | 2020.07.02 | 865 |
| 2786 | 실수의 순기능 | 風文 | 2022.12.24 | 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