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1 16:21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조회 수 691 추천 수 0 댓글 0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당신의 슬픔을
보듬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해가 지면 버거운 삶도 저물까요?
절망은 답이 없습니다. 밤의 대지는
깊이 품어두었던 빛을 투사하기 시작합니다.
어둠 너머 아름다움을 찾는 눈. 어둠 속에서
빛을 보는 눈. 내 무딘 일상이 당신의
뒤척이는 날을 품을 수 있을까요?
슬픔은 살아갈 힘이 될까요?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보듬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해가 지면 버거운 삶도 저물까요?
절망은 답이 없습니다. 밤의 대지는
깊이 품어두었던 빛을 투사하기 시작합니다.
어둠 너머 아름다움을 찾는 눈. 어둠 속에서
빛을 보는 눈. 내 무딘 일상이 당신의
뒤척이는 날을 품을 수 있을까요?
슬픔은 살아갈 힘이 될까요?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754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121 |
| 2810 | "여기 있다. 봐라." | 風文 | 2014.08.11 | 9540 |
| 2809 | 화창한 봄날 | 윤안젤로 | 2013.03.13 | 9520 |
| 2808 | 진정한 길 | 바람의종 | 2008.01.31 | 9513 |
| 2807 | '바로 지금' | 윤안젤로 | 2013.03.11 | 9491 |
| 2806 | '바운스', 일류인생의 일류노래 | 윤안젤로 | 2013.05.20 | 9477 |
| 2805 | 단풍 - 도종환 (82) | 바람의종 | 2008.10.17 | 9467 |
| 2804 | 고맙다, 철없던 순간들 | 바람의종 | 2012.10.30 | 9453 |
| 2803 |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 風文 | 2014.08.29 | 9450 |
| 2802 | 자기 재능의 발견 | 風文 | 2014.08.18 | 9448 |
| 2801 | 착한 사람 정말 많다 | 風文 | 2014.11.29 | 9439 |
| 2800 | 목백일홍 - 도종환 (68) | 바람의종 | 2008.09.18 | 9421 |
| 2799 | 어느 한 가로수의 독백 - 우종영 | 風磬 | 2006.11.21 | 9408 |
| 2798 | 살면서 가끔은 울어야 한다 | 윤안젤로 | 2013.03.11 | 9404 |
| 2797 | 개울과 바다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9400 |
| 2796 | 「바람에 날리는 남자의 마음」(소설가 성석제) | 바람의종 | 2009.05.15 | 9397 |
| 2795 |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1 | 9391 |
| 2794 | 긍정 에너지 | 風文 | 2014.08.06 | 9386 |
| 2793 | 제국과 다중 출현의 비밀: 비물질 노동 | 바람의종 | 2008.09.02 | 9384 |
| 2792 | 나를 바라보는 시간 | 風文 | 2015.07.26 | 9384 |
| 2791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中 - 베르나르 베르베르 | 바람의종 | 2008.01.15 | 9380 |
| 2790 | 겨울 나무 - 도종환 (130) | 바람의종 | 2009.02.14 | 9373 |
| 2789 | 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 風文 | 2014.08.12 | 9365 |
| 2788 | 주는 것과 받는 것 | 윤안젤로 | 2013.05.13 | 9361 |
| 2787 | 삐뚤삐뚤 날아도... | 風文 | 2014.08.06 | 9332 |
| 2786 | 고흐에게 배워야 할 것 - 도종환 (72) | 바람의종 | 2008.09.23 | 9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