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당신의 슬픔을
보듬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해가 지면 버거운 삶도 저물까요?
절망은 답이 없습니다. 밤의 대지는
깊이 품어두었던 빛을 투사하기 시작합니다.
어둠 너머 아름다움을 찾는 눈. 어둠 속에서
빛을 보는 눈. 내 무딘 일상이 당신의
뒤척이는 날을 품을 수 있을까요?
슬픔은 살아갈 힘이 될까요?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62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080
2835 양철지붕에 올라 바람의종 2008.08.27 10265
2834 마음 - 도종환 (63) 바람의종 2008.08.31 6592
2833 빛깔 - 도종환 (64) 바람의종 2008.09.01 6814
2832 제국과 다중 출현의 비밀: 비물질 노동 바람의종 2008.09.02 9455
2831 박달재 - 도종환 (65) 바람의종 2008.09.04 5339
2830 귀뚜라미 - 도종환 (66) 바람의종 2008.09.05 8386
2829 불안 - 도종환 (67) 바람의종 2008.09.09 6891
2828 목백일홍 - 도종환 (68) 바람의종 2008.09.18 9512
2827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 도종화 (69) 바람의종 2008.09.18 8687
2826 이치는 마음에 있다 - 도종환 (70) 바람의종 2008.09.18 8037
2825 담백한 맛과 평범한 사람 - 도종환 (71) 바람의종 2008.09.19 7495
2824 기적의 탄생 바람의종 2008.09.22 6816
2823 내적 미소 바람의종 2008.09.23 7107
2822 고흐에게 배워야 할 것 - 도종환 (72) 바람의종 2008.09.23 9432
2821 글에도 마음씨가 있습니다 바람의종 2008.09.23 5157
2820 새로운 발견 바람의종 2008.09.24 4998
2819 가을엽서 - 도종환 (73) 바람의종 2008.09.24 7282
2818 쉽게 얻은 기쁨은 빨리 사라진다 바람의종 2008.09.25 5522
2817 누군가를 마음으로 설득하여보자! 바람의종 2008.09.25 5677
2816 TV에 애인구함 광고를 내보자 바람의종 2008.09.25 9895
2815 다크서클 바람의종 2008.09.26 7883
2814 아름다움과 자연 - 도종환 (74) 바람의종 2008.09.26 7976
2813 네가 올 줄 알았어 바람의종 2008.09.27 6016
2812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바람의종 2008.09.29 8213
2811 그대와의 인연 바람의종 2008.09.29 70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