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당신의 슬픔을
보듬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해가 지면 버거운 삶도 저물까요?
절망은 답이 없습니다. 밤의 대지는
깊이 품어두었던 빛을 투사하기 시작합니다.
어둠 너머 아름다움을 찾는 눈. 어둠 속에서
빛을 보는 눈. 내 무딘 일상이 당신의
뒤척이는 날을 품을 수 있을까요?
슬픔은 살아갈 힘이 될까요?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63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097
2835 우리는 언제 성장하는가 風文 2023.05.17 1125
2834 카오스, 에로스 風文 2023.05.12 1117
2833 '살아남는 지식' 風文 2023.05.12 1003
2832 역사의 흥망성쇠, 종이 한 장 차이 風文 2023.05.12 853
2831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제3장 그리스의 태초 신들 風文 2023.04.28 1112
2830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風文 2023.04.28 866
2829 아무리 가져도 충분하지 않다 風文 2023.04.27 1341
2828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9. 수메르 風文 2023.04.26 1009
2827 자기 가치 찾기 風文 2023.04.26 1057
2826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8,이슈타르와 탐무즈 風文 2023.04.25 1184
2825 젊은이가 사라진 마을 風文 2023.04.25 972
2824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5, 6, 7 風文 2023.04.24 1158
2823 단단한 믿음 風文 2023.04.24 1165
2822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2.3,4 風文 2023.04.21 1093
2821 내가 놓치고 있는 것 風文 2023.04.21 1073
2820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2.1 風文 2023.04.20 911
2819 사자와 오랑우탄 風文 2023.04.20 1080
2818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2.그리스의 조소미술과 도자기 風文 2023.04.19 962
2817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셨던 말 風文 2023.04.19 975
2816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고대문명 風文 2023.04.18 929
2815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風文 2023.04.18 758
2814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그리스의 자연 風文 2023.04.17 897
2813 내 인생은 내가 산다 風文 2023.04.17 784
2812 나만의 고독한 장소 風文 2023.04.16 733
2811 분을 다스리기 힘들 때 風文 2023.04.16 7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