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22:15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조회 수 699 추천 수 0 댓글 0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낯선 아침,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막히고 날숨은 술술 샜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흐린 의식인지, 몽롱한
눈을 비비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지열을
품은 어머니입니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이지만 문득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막히고 날숨은 술술 샜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흐린 의식인지, 몽롱한
눈을 비비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지열을
품은 어머니입니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이지만 문득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492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832 |
| 2860 | 내 옆에 있는 사람 | 風文 | 2014.10.06 | 10101 |
| 2859 | 두 개의 문 | 風文 | 2014.08.29 | 10035 |
| 2858 | 그 사람을 아는 법 | 윤안젤로 | 2013.03.18 | 10022 |
| 2857 | '100 퍼센트 내 책임' | 윤안젤로 | 2013.06.03 | 10016 |
| 2856 | 삼할 타자 | 윤영환 | 2013.03.13 | 10016 |
| 2855 | 참새와 죄수 | 바람의종 | 2008.02.21 | 10015 |
| 2854 | 매일 먹는 음식 | 윤안젤로 | 2013.06.15 | 10009 |
| 2853 | 4월 이야기 | 바람의종 | 2008.04.10 | 10006 |
| 2852 | 젊어지는 식사 | 風文 | 2014.08.11 | 10003 |
| 2851 | 용기로 다시 시작하라 | 바람의종 | 2012.10.08 | 9997 |
| 2850 | 박상우 <말무리반도> | 바람의종 | 2008.02.27 | 9994 |
| 2849 | 잠시 멈추어 서서 | 바람의종 | 2013.02.05 | 9988 |
| 2848 | 멋지게 사는 거다 | 風文 | 2014.10.18 | 9978 |
| 2847 | 최고의 보상 | 바람의종 | 2012.11.09 | 9977 |
| 2846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 윤영환 | 2013.06.15 | 9952 |
| 2845 | 위험하니 충전하라! | 風文 | 2014.08.12 | 9947 |
| 2844 | 이성을 유혹하는 향수, 그 실체는? | 바람의종 | 2008.02.19 | 9876 |
| 2843 | 숨겨진 공간 | 윤안젤로 | 2013.04.03 | 9872 |
| 2842 |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 風文 | 2014.11.25 | 9865 |
| 2841 |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 바람의종 | 2008.03.11 | 9842 |
| 2840 | 직관과 경험 | 風文 | 2014.11.12 | 9838 |
| 2839 | 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 風文 | 2014.11.29 | 9837 |
| 2838 | 과거 | 風文 | 2014.08.11 | 9834 |
| 2837 | 멋진 몸매 | 윤안젤로 | 2013.05.15 | 9825 |
| 2836 | 좋은 일은 빨리, 나쁜 일은 천천히 | 風文 | 2014.11.12 | 9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