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22:13
올 가을과 작년 가을
조회 수 808 추천 수 0 댓글 0
올 가을과 작년 가을
올 가을이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식상함으로 가득 차서
삶을 짧게 요약해 버리기보다, 매일 새롭게
정성 들여 시간을 색칠해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아닐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식상함으로 가득 차서
삶을 짧게 요약해 버리기보다, 매일 새롭게
정성 들여 시간을 색칠해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아닐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583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038 |
| 2810 |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 風文 | 2022.01.28 | 747 |
| 2809 |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 | 風文 | 2022.02.04 | 748 |
| 2808 | 52. 회개 | 風文 | 2021.10.10 | 751 |
| 2807 | 여기는 어디인가? | 風文 | 2021.10.31 | 751 |
| 2806 |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 風文 | 2019.08.16 | 752 |
| 2805 | 소리가 화를 낼 때, 소리가 사랑을 할 때 | 風文 | 2021.11.10 | 752 |
| 2804 | 아주 위험한 인생 | 風文 | 2023.09.05 | 752 |
| 2803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3. 뮤즈 | 風文 | 2023.11.20 | 752 |
| 2802 | 신이 내리는 벌 | 風文 | 2020.05.05 | 753 |
| 2801 | 튼튼한 사람, 힘없는 사람 | 風文 | 2023.01.04 | 753 |
| 2800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8, 9, 10 | 風文 | 2023.06.02 | 753 |
| 2799 | 어른다운 어른 | 風文 | 2020.05.05 | 756 |
| 2798 | 경험을 통해 배운 남자 - 하브 에커 | 風文 | 2022.09.02 | 756 |
| 2797 | 6개월 입양아와 다섯 살 입양아 | 風文 | 2023.01.10 | 756 |
| 2796 | 교실의 날씨 | 風文 | 2023.10.08 | 756 |
| 2795 | 9. 아테나 | 風文 | 2023.10.18 | 756 |
| 2794 | 도움을 청하라 | 風文 | 2019.08.10 | 757 |
| 2793 |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 風文 | 2023.02.13 | 758 |
| 2792 | 올가을과 작년 가을 | 風文 | 2023.11.10 | 758 |
| 2791 | 아직은 '내 아이'다 | 風文 | 2019.08.26 | 760 |
| 2790 | 곡지(曲枝)가 있어야 심지(心志)도 굳어진다 | 風文 | 2023.04.06 | 760 |
| 2789 | '의미심장', 의미가 심장에 박힌다 | 風文 | 2024.02.08 | 760 |
| 2788 | 소중한 비밀 하나 | 風文 | 2019.06.21 | 761 |
| 2787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23.05.28 | 761 |
| 2786 | 그대, 지금 힘든가? | 風文 | 2023.10.16 | 7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