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22:12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조회 수 694 추천 수 0 댓글 0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팔아먹은 적 있다
뱀의 혓바닥으로
세상을 향해 날름거린 적 있다
지금 그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찢어버리진 못한다
찢어버린다면
온전한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 방우달의《절》중에서 -
나를 팔아먹은 적 있다
뱀의 혓바닥으로
세상을 향해 날름거린 적 있다
지금 그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찢어버리진 못한다
찢어버린다면
온전한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 방우달의《절》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87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298 |
2985 |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 風文 | 2023.12.28 | 570 |
2984 | 역사의 신(神) | 風文 | 2023.12.28 | 897 |
2983 | 아기 예수의 구유 | 風文 | 2023.12.28 | 587 |
2982 |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 風文 | 2023.12.20 | 586 |
2981 | 헌 책이 주는 선물 | 風文 | 2023.12.20 | 695 |
2980 | 샹젤리제 왕국 | 風文 | 2023.12.20 | 453 |
2979 | 입을 다물라 | 風文 | 2023.12.18 | 758 |
2978 | 산골의 칼바람 | 風文 | 2023.12.18 | 513 |
2977 | 애쓰지 않기 위해 애쓴다 | 風文 | 2023.12.18 | 633 |
2976 |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 風文 | 2023.12.07 | 766 |
2975 |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 風文 | 2023.12.06 | 916 |
2974 | 가장 쉬운 불면증 치유법 | 風文 | 2023.12.05 | 636 |
2973 | 있는 그대로 | 風文 | 2023.12.05 | 729 |
2972 | 나쁜 습관이 가져다주는 것 | 風文 | 2023.11.27 | 1240 |
2971 | 그리스신화 게시 중단 | 風文 | 2023.11.25 | 886 |
2970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3.미트라 | 風文 | 2023.11.24 | 861 |
2969 | 양치기와 늑대 | 風文 | 2023.11.24 | 897 |
2968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2. 큐벨레, 아티스 | 風文 | 2023.11.22 | 995 |
2967 | 한 송이 사람 꽃 | 風文 | 2023.11.22 | 813 |
2966 | 피천득의 수필론 | 風文 | 2023.11.22 | 965 |
2965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1. 오르페우 | 風文 | 2023.11.21 | 655 |
2964 | 쇼팽, '나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연주한다' | 風文 | 2023.11.21 | 777 |
2963 | '어른 아이' 모차르트 | 風文 | 2023.11.21 | 864 |
2962 | 나이테 | 風文 | 2023.11.20 | 1229 |
2961 | 마음의 고요를 보석으로 만드는 길 | 風文 | 2023.11.20 | 9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