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팔아먹은 적 있다

뱀의 혓바닥으로
세상을 향해 날름거린 적 있다

지금 그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찢어버리진 못한다

찢어버린다면
온전한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 방우달의《절》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31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591
2977 감사 훈련 風文 2022.01.09 394
2976 제자리 맴돌기 風文 2024.01.16 394
2975 꼭 필요한 세 가지 용기 風文 2021.09.13 395
2974 육체적인 회복 風文 2021.09.02 396
2973 좌뇌적 생각과 우뇌적 생각 風文 2023.02.20 396
2972 어머니의 기도와 노동 風文 2024.02.08 397
2971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風文 2021.10.28 398
2970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風文 2023.12.28 398
2969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風文 2023.02.11 402
2968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 風文 2021.09.05 403
2967 'GO'와 'STOP' 사이에서 風文 2021.09.13 404
2966 깨달음 風文 2023.02.09 404
2965 친밀한 사이 風文 2023.12.29 404
2964 잘 웃고 잘 운다 風文 2024.02.08 405
2963 삶의 모든 것은 글의 재료 風文 2023.03.04 406
2962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風文 2023.05.28 408
2961 101가지 소원 목록을 만들어라 - 바바라 드 안젤리스 風文 2022.09.04 411
2960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곳 風文 2023.02.17 412
2959 가장 쉬운 불면증 치유법 風文 2023.12.05 412
2958 애쓰지 않기 위해 애쓴다 風文 2023.12.18 413
2957 나 자신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風文 2022.01.28 414
2956 적군까지도 '우리는 하나' 風文 2021.09.06 415
2955 눈에는 눈 風文 2023.01.13 417
2954 59. 큰 웃음 風文 2021.11.05 418
2953 요가 수련자의 기본자세 風文 2023.02.21 4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