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22:12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조회 수 873 추천 수 0 댓글 0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팔아먹은 적 있다
뱀의 혓바닥으로
세상을 향해 날름거린 적 있다
지금 그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찢어버리진 못한다
찢어버린다면
온전한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 방우달의《절》중에서 -
나를 팔아먹은 적 있다
뱀의 혓바닥으로
세상을 향해 날름거린 적 있다
지금 그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찢어버리진 못한다
찢어버린다면
온전한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 방우달의《절》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727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836 |
2535 |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 風文 | 2019.08.22 | 1006 |
2534 | 약속을 요구하라 | 주인장 | 2022.10.20 | 1006 |
2533 |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 風文 | 2019.08.29 | 1007 |
2532 | '내가 왜 사는 거지?' | 風文 | 2023.06.08 | 1007 |
2531 | '아침'을 경배하라 | 風文 | 2019.08.17 | 1008 |
2530 | 백수로 지낸 2년 | 風文 | 2023.05.19 | 1008 |
2529 | 연애를 시작했다 | 風文 | 2022.05.25 | 1009 |
2528 |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 風文 | 2023.12.06 | 1009 |
2527 | 조용히 앉아본 적 있는가 | 風文 | 2019.08.25 | 1010 |
2526 | 하루하루가 축제다 | 風文 | 2019.08.24 | 1011 |
2525 | 어둠 속에 감춰진 빛 | 風文 | 2020.05.16 | 1011 |
2524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3. 기도 | 風文 | 2020.06.23 | 1012 |
2523 |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셨던 말 | 風文 | 2023.04.19 | 1012 |
2522 | 인생의 명답 | 風文 | 2019.08.06 | 1013 |
2521 | 거절은 성공의 씨앗 | 風文 | 2022.09.15 | 1013 |
2520 | 80대 백발의 할머니 | 風文 | 2023.08.28 | 1013 |
2519 | 양치기와 늑대 | 風文 | 2023.11.24 | 1013 |
2518 | 사는 맛, 죽을 맛 | 風文 | 2019.08.24 | 1014 |
2517 |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風文 | 2020.05.07 | 1014 |
2516 | 숨만 잘 쉬어도 | 風文 | 2021.11.10 | 1014 |
2515 | 풍족할 때 준비하라 | 風文 | 2019.08.26 | 1015 |
2514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9. 수메르 | 風文 | 2023.04.26 | 1015 |
2513 | '나'는 프리즘이다 | 風文 | 2023.03.02 | 1016 |
2512 | '사람의 도리' | 風文 | 2019.06.06 | 1016 |
2511 | 한 걸음 물러서는 것 | 風文 | 2019.08.29 |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