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마 데바 와두다


     58.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그대가 어떤 상황에 있어도, 그리고 그대가 어떤 사람이라도 괜찮다. 스승은 늘넉넉하다>

  위대한 수피 시인 루미의 시 한 수. 가슴으로 읽자.

  오라, 오라, 그대가 누구든
  방랑자든 숭배자든 철학자든
  상관 없으니.
  우리는 절망에 빠진 카라반이 아니니.
  오라,
  그대가 수천만 번
  맹세를 깼다 하더라도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스승은 집주인과 같다. 진짜 스승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는다. 그럴 수 없다. 진짜 스승은. 여행에 지친 그대가 쨍쨍한 햇볕을 피하기 위해 시원한 나무 밑으로 가 쉬려는데 나무가 거절한다면...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나무는 언제든 쉴 곳과, 그늘과, 열매와, 꽃과, 향기를 줄 준비가 되어 있다.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45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830
552 살아 있는 글쓰기 風文 2021.09.13 753
551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風文 2021.09.14 701
550 49. 사랑 2 風文 2021.09.14 504
549 50. 자비 風文 2021.09.15 475
548 51. 용기 風文 2021.10.09 759
547 감정을 적절히 드러내는 법 風文 2021.10.09 490
546 놀라운 기하급수적 변화 風文 2021.10.09 470
545 가만히 안아줍니다 風文 2021.10.09 505
544 산림욕 하기 좋은 시간 風文 2021.10.09 492
543 52. 회개 風文 2021.10.10 526
542 53. 집중 風文 2021.10.13 450
541 54. 성 風文 2021.10.14 843
540 55. 헌신 風文 2021.10.15 476
539 56. 지성 風文 2021.10.28 486
538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風文 2021.10.28 447
537 기쁨과 치유의 눈물 風文 2021.10.28 560
536 '다, 잘 될 거야' 風文 2021.10.28 471
535 아내의 비밀 서랍 風文 2021.10.28 572
534 57. 일, 숭배 風文 2021.10.30 489
533 길가 돌멩이의 '기분' 風文 2021.10.30 483
532 번아웃 전조 風文 2021.10.30 450
531 좋은 관상 風文 2021.10.30 589
530 사는 게 힘들죠? 風文 2021.10.30 532
» 58.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風文 2021.10.31 545
528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6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