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0.30 16:39

사는 게 힘들죠?

조회 수 7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는 게 힘들죠?

 

안 그래도 아픈데
이게 다 네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아픈 거고,
안 그래도 힘든데 네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힘든 거란,
그 말이 주는 무력감, 자괴감, 그리고 상처를 안다.
그래서 나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기뻤고, 그래서
나는 누군가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어
이 긴 글을 시작했는지도 모르겠다.
사는 게 참, 힘들죠?
하지만 당신 잘못이 아니예요.


- 강세형의《희한한 위로》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88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402
2535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風文 2022.01.26 868
2534 몽당 빗자루 風文 2022.01.26 881
2533 잠깐의 여유 風文 2022.01.26 768
2532 '희망은 격렬하다' 風文 2022.01.15 921
2531 음악이 중풍 치료에도 좋은 이유 風文 2022.01.15 818
2530 마음 따라 얼굴도 바뀐다 風文 2022.01.15 706
2529 '나 하나만이라도' 風文 2022.01.15 1131
2528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814
2527 사랑을 잃고 나서... 風文 2022.01.13 902
2526 '쓴 것을 가져오라' 風文 2022.01.13 1068
2525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風文 2022.01.13 1326
2524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 風文 2022.01.13 1168
2523 미래 교육의 핵심 가치 4C 風文 2022.01.13 922
2522 생애 최초로 받은 원작료 風文 2022.01.12 791
2521 아이들의 잠재력 風文 2022.01.12 826
2520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風文 2022.01.12 1200
2519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風文 2022.01.12 1074
2518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려면 風文 2022.01.12 1139
2517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風文 2022.01.11 1108
2516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風文 2022.01.11 1143
2515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風文 2022.01.11 775
2514 더도 덜도 말고 양치하듯이 風文 2022.01.11 820
2513 소설 같은 이야기 風文 2022.01.09 1072
2512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風文 2022.01.09 856
2511 감사 훈련 風文 2022.01.09 5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