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0.30 16:39

사는 게 힘들죠?

조회 수 7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는 게 힘들죠?

 

안 그래도 아픈데
이게 다 네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아픈 거고,
안 그래도 힘든데 네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힘든 거란,
그 말이 주는 무력감, 자괴감, 그리고 상처를 안다.
그래서 나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기뻤고, 그래서
나는 누군가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어
이 긴 글을 시작했는지도 모르겠다.
사는 게 참, 힘들죠?
하지만 당신 잘못이 아니예요.


- 강세형의《희한한 위로》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35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787
2860 태양 아래 앉아보라 風文 2024.03.27 788
2859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風文 2023.02.11 790
2858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7。1。 風文 2023.11.11 791
2857 내 옆에 천국이 있다 風文 2019.06.19 795
2856 이루지 못한 꿈 風文 2020.05.02 795
2855 생애 최초로 받은 원작료 風文 2022.01.12 795
2854 거절을 우아하게 받아들여라 風文 2022.10.09 796
2853 나의 치유는 너다 風文 2019.08.06 798
2852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風文 2019.08.16 798
2851 소원의 시한을 정하라 風文 2022.09.09 799
2850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風文 2022.09.24 799
2849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風文 2023.12.07 799
2848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風文 2024.03.26 799
2847 아내의 비밀 서랍 風文 2021.10.28 802
2846 좋은 부모가 되려면 風文 2023.06.26 802
2845 지금의 나이가 좋다 風文 2024.02.17 803
2844 내면의 거울 風文 2023.01.11 804
2843 어른다운 어른 風文 2020.05.05 805
2842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風文 2019.08.12 806
2841 아기의 눈으로 바라보기 風文 2023.02.22 806
2840 습득하는 속도 風文 2023.02.28 806
2839 순두부 風文 2023.07.03 806
2838 소리가 화를 낼 때, 소리가 사랑을 할 때 風文 2021.11.10 807
2837 소중한 비밀 하나 風文 2019.06.21 808
2836 아직은 '내 아이'다 風文 2019.08.26 8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