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0.30 16:36

길가 돌멩이의 '기분'

조회 수 6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길가 돌멩이의 '기분'


 

길가의 돌멩이를 보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대신 상처받을 일도 없잖니.
사람들이 자신을 발로 차고 있다는 것도 모르니까.
하지만 자신이 하루에도 수십 번 차이고 밟히고
굴러다니고 깨진다는 걸 '알게 되면',
돌멩이의 '기분'은 어떨까.


- 손원평의《아몬드》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73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200
2935 꼭 필요한 세 가지 용기 風文 2021.09.13 743
2934 마음의 감옥 風文 2019.08.14 744
2933 55. 헌신 風文 2021.10.15 744
2932 마음 따라 얼굴도 바뀐다 風文 2022.01.15 744
2931 낮은 자세와 겸손을 배우라 風文 2023.11.15 746
2930 논쟁이냐, 침묵이냐 風文 2022.02.06 748
2929 나만의 고독한 장소 風文 2023.04.16 748
2928 도울 능력이 있는 자에게 요청하라 - 존 테일러 風文 2022.09.21 749
2927 내면의 향기 風文 2020.05.01 751
2926 3~4년이 젊어진다 風文 2022.12.20 751
2925 자기만의 글쓰기 風文 2020.05.02 752
2924 변명은 독초다 風文 2021.09.05 755
2923 명상 등불 風文 2023.01.07 755
2922 어디로 갈지... 風文 2019.08.14 756
2921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곳 風文 2023.02.17 757
2920 마음마저 전염되면... 風文 2019.08.07 759
2919 아프지 말아요 風文 2019.08.24 759
2918 56. 지성 風文 2021.10.28 759
2917 53. 집중 風文 2021.10.13 760
2916 한 수 아래 風文 2023.06.27 761
2915 생각은 아침에 風文 2024.02.17 761
2914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風文 2024.03.29 761
2913 월계관을 선생님께 風文 2021.09.07 762
2912 가볍고 무른 오동나무 風文 2021.09.10 762
2911 보람을 얻기까지 風文 2021.09.10 7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