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0.30 16:36

길가 돌멩이의 '기분'

조회 수 6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길가 돌멩이의 '기분'


 

길가의 돌멩이를 보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대신 상처받을 일도 없잖니.
사람들이 자신을 발로 차고 있다는 것도 모르니까.
하지만 자신이 하루에도 수십 번 차이고 밟히고
굴러다니고 깨진다는 걸 '알게 되면',
돌멩이의 '기분'은 어떨까.


- 손원평의《아몬드》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02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416
2535 2. 세이렌 風文 2023.06.16 886
2534 그리스신화 게시 중단 風文 2023.11.25 886
2533 사랑을 잃고 나서... 風文 2022.01.13 887
2532 전국에 요청하라 風文 2022.10.28 887
2531 혈당 관리가 중요한 이유 風文 2023.04.13 887
2530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고대문명 風文 2023.04.18 887
2529 웃으면서 체념하기 風文 2019.06.21 888
2528 극복할 수 있다! 風文 2020.05.05 888
2527 용기있는 사람들의 승리 風文 2020.06.22 888
2526 끝까지 가봐야 안다 風文 2019.08.13 889
2525 거인의 어깨 風文 2019.08.31 889
2524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風文 2019.08.10 890
2523 아, 그 느낌! 風文 2023.02.06 890
2522 나의 길, 새로운 길 風文 2023.05.31 890
2521 맑음. 옥문을 나왔다. 風文 2019.06.05 891
2520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風文 2019.08.17 891
2519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風文 2020.07.03 891
2518 '희망은 격렬하다' 風文 2022.01.15 891
2517 바쁘다는 것은 風文 2023.04.13 892
2516 내면의 에너지 장 風文 2023.08.18 892
2515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風文 2019.08.22 893
2514 미련없이 버려라 風文 2020.05.03 893
2513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2. 근심,불안 風文 2021.09.03 894
2512 올 가을과 작년 가을 風文 2022.01.09 894
2511 공포와 맞서 요청한 남자 - 마크 빅터 한센 風文 2022.09.01 8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