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30 16:36
길가 돌멩이의 '기분'
조회 수 497 추천 수 0 댓글 0
길가 돌멩이의 '기분'
길가의 돌멩이를 보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대신 상처받을 일도 없잖니.
사람들이 자신을 발로 차고 있다는 것도 모르니까.
하지만 자신이 하루에도 수십 번 차이고 밟히고
굴러다니고 깨진다는 걸 '알게 되면',
돌멩이의 '기분'은 어떨까.
- 손원평의《아몬드》중에서 -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대신 상처받을 일도 없잖니.
사람들이 자신을 발로 차고 있다는 것도 모르니까.
하지만 자신이 하루에도 수십 번 차이고 밟히고
굴러다니고 깨진다는 걸 '알게 되면',
돌멩이의 '기분'은 어떨까.
- 손원평의《아몬드》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1005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0467 |
| 552 | 살아 있는 글쓰기 | 風文 | 2021.09.13 | 759 |
| 551 |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 風文 | 2021.09.14 | 730 |
| 550 | 49. 사랑 2 | 風文 | 2021.09.14 | 518 |
| 549 | 50. 자비 | 風文 | 2021.09.15 | 491 |
| 548 | 51. 용기 | 風文 | 2021.10.09 | 817 |
| 547 | 감정을 적절히 드러내는 법 | 風文 | 2021.10.09 | 511 |
| 546 | 놀라운 기하급수적 변화 | 風文 | 2021.10.09 | 486 |
| 545 | 가만히 안아줍니다 | 風文 | 2021.10.09 | 515 |
| 544 | 산림욕 하기 좋은 시간 | 風文 | 2021.10.09 | 518 |
| 543 | 52. 회개 | 風文 | 2021.10.10 | 541 |
| 542 | 53. 집중 | 風文 | 2021.10.13 | 463 |
| 541 | 54. 성 | 風文 | 2021.10.14 | 876 |
| 540 | 55. 헌신 | 風文 | 2021.10.15 | 487 |
| 539 | 56. 지성 | 風文 | 2021.10.28 | 498 |
| 538 |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 風文 | 2021.10.28 | 463 |
| 537 | 기쁨과 치유의 눈물 | 風文 | 2021.10.28 | 562 |
| 536 | '다, 잘 될 거야' | 風文 | 2021.10.28 | 496 |
| 535 | 아내의 비밀 서랍 | 風文 | 2021.10.28 | 587 |
| 534 | 57. 일, 숭배 | 風文 | 2021.10.30 | 520 |
| » | 길가 돌멩이의 '기분' | 風文 | 2021.10.30 | 497 |
| 532 | 번아웃 전조 | 風文 | 2021.10.30 | 463 |
| 531 | 좋은 관상 | 風文 | 2021.10.30 | 594 |
| 530 | 사는 게 힘들죠? | 風文 | 2021.10.30 | 557 |
| 529 | 58.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 風文 | 2021.10.31 | 558 |
| 528 |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 風文 | 2021.10.31 | 6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