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0.09 02:13

가만히 안아줍니다

조회 수 4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만히 안아줍니다


 

가만히 있어도 쏟아집니다.
가만히 있어도 불어옵니다.
가만히 있어도 파도가 속삭여줍니다.
가만히 있어도 따스해집니다.
그렇게 가만히 있어도
가만히 안아줍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57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872
2777 피곤해야 잠이 온다 風文 2022.01.30 560
2776 인재 발탁 風文 2022.02.13 560
2775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風文 2023.04.28 562
2774 최상의 결과를 요청하라 風文 2022.10.15 563
2773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風文 2022.05.25 564
2772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風文 2019.06.21 565
2771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567
2770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風文 2022.01.09 567
2769 끈질기게 세상에 요청한 남자 - 안토니 로빈스 風文 2022.09.03 567
2768 걸음마 風文 2022.12.22 567
2767 조용한 응원 風文 2019.08.08 568
2766 실수의 순기능 風文 2022.12.24 568
2765 올가을과 작년 가을 風文 2023.11.10 568
2764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1. 風文 2023.11.14 569
2763 꿈도 계속 자란다 風文 2020.05.03 570
2762 인생이라는 파도 風文 2022.01.29 570
2761 왜 '지성'이 필요한가 風文 2022.05.16 570
2760 동포에게 고함 風文 2022.06.01 570
2759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風文 2022.01.29 571
2758 어디로 갈지... 風文 2019.08.14 573
2757 허둥지둥 쫓기지 않으려면 風文 2022.06.04 573
2756 '나'는 프리즘이다 風文 2023.03.02 574
2755 작은 긁힘 風文 2019.08.07 574
2754 그대, 지금 힘든가? 風文 2023.10.16 574
2753 발 없는 무용가 風文 2019.08.27 5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