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4 17:56
저 강물의 깊이만큼
조회 수 831 추천 수 0 댓글 0
저 강물의 깊이만큼
저 강물의 깊이만큼
내 사랑을 말할 수 있다면
흐르는 강물 속에
묻어둔 내 마음
그대 가슴에
눈물겹게 포개어질 텐데
저 하늘의 너비만큼
내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면
파아란 하늘에
띄워논 내 마음
그대 가슴에
알알이 박힐 텐데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내 사랑을 말할 수 있다면
흐르는 강물 속에
묻어둔 내 마음
그대 가슴에
눈물겹게 포개어질 텐데
저 하늘의 너비만큼
내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면
파아란 하늘에
띄워논 내 마음
그대 가슴에
알알이 박힐 텐데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46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893 |
635 | 환희 | 바람의종 | 2009.08.31 | 6714 |
634 | 아름다운 마무리 | 바람의종 | 2009.08.31 | 5365 |
633 | 재물 | 바람의종 | 2009.08.29 | 5862 |
632 | 조화 | 바람의종 | 2009.08.29 | 6458 |
631 | 묘비명 | 바람의종 | 2009.08.29 | 5626 |
630 | 자기 얼굴 | 바람의종 | 2009.08.27 | 6009 |
629 | 협력 | 바람의종 | 2009.08.27 | 4806 |
628 | 꿈노트 | 바람의종 | 2009.08.27 | 4874 |
627 | 숯과 다이아몬드 | 바람의종 | 2009.08.27 | 4763 |
626 | 개울에 물이 흐르다 | 바람의종 | 2009.08.27 | 5413 |
625 | 몸을 부지런히 놀려라 | 바람의종 | 2009.08.27 | 3489 |
624 | 처음 하듯이 | 바람의종 | 2009.08.27 | 7466 |
623 | 뜻(志) | 바람의종 | 2009.08.27 | 5210 |
622 | 멘토(Mentor) | 바람의종 | 2009.08.12 | 4576 |
621 | 예쁜 향주머니 | 바람의종 | 2009.08.11 | 5985 |
620 | 「사랑은 아무나 하나」(시인 이상섭) | 바람의종 | 2009.08.11 | 8020 |
619 | 하루하루 | 바람의종 | 2009.08.11 | 6109 |
618 | 나로 존재하는 것 | 바람의종 | 2009.08.11 | 4295 |
617 | 「진수성찬」(시인 이상섭) | 바람의종 | 2009.08.11 | 6751 |
616 | 「의뭉스러운 이야기 3」(시인 이재무) | 바람의종 | 2009.08.07 | 6973 |
615 | 눈물을 닦아주며 | 바람의종 | 2009.08.07 | 4436 |
614 | 시간 약속 | 바람의종 | 2009.08.06 | 6154 |
613 | 「의뭉스러운 이야기 2」(시인 이재무) | 바람의종 | 2009.08.06 | 7358 |
612 | 벼랑 끝에 몰렸을 때 | 바람의종 | 2009.08.05 | 5152 |
611 | 「의뭉스러운 이야기 1」(시인 이재무) | 바람의종 | 2009.08.05 | 7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