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07.02 14:28

당신의 외로움

조회 수 7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의 외로움


 

외로움은
정신 질환이 아니며,
정신 질환이 되어서도 안 된다.
누군가와 진실로 맺어지지 못하는 고질적이고
고통스러운 경험이 당사자의 모든 인간관계에
영향을 줄 때, 그리하여 어떤 관계도 가깝다고
보지 못할 때, 외로움은 병적 성격을 띨 수 있다.
하지만 수줍음과 사회 불안이 별개이듯이,
그런 유의 외로움조차도 병리학적
현상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 라르스 스벤젠의《외로움의 철학》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05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375
2427 저 하늘 저 별을 보라 風文 2014.11.24 10079
2426 저 꽃이 필 때는 바람의종 2010.05.08 4464
2425 저 꽃들처럼 風文 2013.07.07 12106
2424 저 강물의 깊이만큼 風文 2020.07.04 684
2423 재앙 바람의종 2011.03.14 5228
2422 재미있는 직업 風文 2019.08.25 865
2421 재미있는 사람 바람의종 2009.10.27 5616
2420 재물 바람의종 2009.08.29 5805
2419 재능만 믿지 말고... 風文 2015.02.15 6065
2418 재능만 믿지 말고... 風文 2023.05.30 653
2417 장애로 인한 외로움 風文 2022.04.28 620
2416 장미빛 인생 風文 2019.08.31 774
2415 잡초처럼 바람의종 2011.04.14 4818
2414 잡담 風文 2014.12.20 7862
2413 잠자는 시간 바람의종 2010.10.29 4194
2412 잠자는 모습 바람의종 2012.05.15 7317
2411 잠시 멈추어 쉼표를 찍는다 바람의종 2011.01.23 4421
2410 잠시 멈추어 서서 바람의종 2013.02.05 9960
2409 잠들기 전에 바람의종 2009.04.25 7502
2408 잠깐의 여유 風文 2022.01.26 527
2407 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風文 2015.01.12 7857
2406 잘 자는 아기 만드는 '잠깐 멈추기' 風文 2013.07.07 10273
2405 잘 웃고 잘 운다 風文 2024.02.08 466
2404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바람의종 2009.03.14 7056
2403 잘 놀아야 잘 큰다 風文 2019.08.15 6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