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 사람들의 승리
이 청동조각에는 실로 놀라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백년전쟁을 치르고 있을 때였습니다. 영국 왕이 군대를 이끌고 프랑스로 쳐들어왔습니다. 영국왕은 조그만 칼레 시를 우습게 보고 단숨에 함락시킬 생각으로 성을 공격했으나 칼레의 시민들은 한마음이 되어 용감하게 적과 싸웠습니다. 영국 왕은 번번히 실패를 거듭하자 작전을 바꾸어 먹을 것이 떨어져 항복할 때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영국군이 몇 달째 성을 포위하고 있자 성 안의 사람들은 지치고 식량도 바닥나서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식량이 한톨도 없게 되자 칼레의 시민들은 회의를 열었습니다. 결국 칼레의 시민 대표 한 사람이 영국군 진지로 가서 항복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영국 왕은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7124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597 |
3035 | 싸이코패스(Psychopath) 인간괴물, 사법권의 테두리에서의 탄생 | 바람의종 | 2008.08.13 | 10578 |
3034 |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바람의종 | 2009.03.31 | 11259 |
3033 | "10미터를 더 뛰었다" | 바람의종 | 2008.11.11 | 7888 |
3032 |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 바람의종 | 2008.11.12 | 12297 |
3031 |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 바람의종 | 2010.10.23 | 5003 |
3030 |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 바람의종 | 2009.07.06 | 7742 |
3029 | "내가 늘 함께하리라" | 바람의종 | 2009.05.28 | 7691 |
3028 | "너. 정말 힘들었구나..." | 바람의종 | 2012.02.16 | 7614 |
3027 | "너는 특별하다" | 바람의종 | 2010.07.31 | 7609 |
3026 | "네, 제 자신을 믿어요" | 바람의종 | 2012.09.06 | 11611 |
3025 |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 바람의종 | 2009.11.03 | 6057 |
3024 |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 | 바람의종 | 2010.01.14 | 6272 |
3023 | "당신이 필요해요" | 윤안젤로 | 2013.04.03 | 12526 |
3022 | "던질 테면 던져봐라" | 바람의종 | 2011.04.12 | 5532 |
3021 |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 바람의종 | 2012.11.01 | 10501 |
3020 |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 바람의종 | 2009.11.12 | 6172 |
3019 |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 바람의종 | 2011.07.27 | 6194 |
3018 | "미안해. 친구야!" | 風文 | 2014.10.10 | 13267 |
3017 |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 바람의종 | 2009.04.13 | 7461 |
3016 |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 바람의종 | 2010.06.19 | 4743 |
3015 |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 바람의종 | 2011.01.31 | 4365 |
3014 |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 바람의종 | 2008.03.11 | 9948 |
3013 |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 바람의종 | 2010.06.04 | 3561 |
3012 |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 風文 | 2014.12.13 | 7405 |
3011 |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 바람의종 | 2012.01.17 | 5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