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 사람들의 승리
이 청동조각에는 실로 놀라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백년전쟁을 치르고 있을 때였습니다. 영국 왕이 군대를 이끌고 프랑스로 쳐들어왔습니다. 영국왕은 조그만 칼레 시를 우습게 보고 단숨에 함락시킬 생각으로 성을 공격했으나 칼레의 시민들은 한마음이 되어 용감하게 적과 싸웠습니다. 영국 왕은 번번히 실패를 거듭하자 작전을 바꾸어 먹을 것이 떨어져 항복할 때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영국군이 몇 달째 성을 포위하고 있자 성 안의 사람들은 지치고 식량도 바닥나서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식량이 한톨도 없게 되자 칼레의 시민들은 회의를 열었습니다. 결국 칼레의 시민 대표 한 사람이 영국군 진지로 가서 항복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영국 왕은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744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988 |
2189 |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 風文 | 2020.05.08 | 951 |
2188 | 우기 - 도종환 (48) | 바람의종 | 2008.07.26 | 9162 |
2187 |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1 | 9492 |
2186 | 용서하는 마음 | 바람의종 | 2008.02.02 | 7133 |
2185 | 용서하는 것 | 바람의종 | 2010.06.20 | 2905 |
2184 | 용서를 비는 기도 | 風文 | 2015.01.18 | 6552 |
2183 | 용서를 받았던 경험 | 風文 | 2017.11.29 | 3860 |
2182 | 용서 | 바람의종 | 2008.07.19 | 6770 |
2181 | 용서 | 바람의종 | 2010.09.04 | 4341 |
2180 | 용서 | 風文 | 2014.12.02 | 6800 |
» | 용기있는 사람들의 승리 | 風文 | 2020.06.22 | 967 |
2178 | 용기로 다시 시작하라 | 바람의종 | 2012.10.08 | 10058 |
2177 | 용기도 자란다 | 바람의종 | 2011.03.03 | 2860 |
2176 | 욕 - 도종환 (137) | 바람의종 | 2009.03.03 | 6552 |
2175 |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 | 風文 | 2024.05.29 | 130 |
2174 |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 風文 | 2022.09.24 | 854 |
2173 | 요즘의 감동 | 風文 | 2022.01.29 | 1221 |
2172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 風文 | 2023.03.29 | 1100 |
2171 | 요술을 부리는 수통 | 風文 | 2020.06.10 | 962 |
2170 | 요가 수련자의 기본자세 | 風文 | 2023.02.21 | 686 |
2169 | 외톨이가 아니다 | 風文 | 2023.06.01 | 772 |
2168 | 외물(外物) | 바람의종 | 2008.12.26 | 6560 |
2167 | 외롭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더냐 | 風文 | 2015.07.02 | 5458 |
2166 |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 風文 | 2019.06.19 | 1088 |
2165 |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 風文 | 2023.01.13 | 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