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4 13:15
그만큼은 앓아야 사랑이 된다
조회 수 1146 추천 수 0 댓글 0
그만큼은 앓아야 사랑이 된다
모르는
한 사람을 알게 되고,
알게 된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멀어지다가 안 보이니까 불안해하다가,
대책 없이 마음이 빵처럼 부풀고 익었다가
결국엔 접시만 남기고 고스란히 비워져 가는 것.
이런 일련의 운동(사랑)을 통해 마음(사람)의
근육은 다져진다. 사랑한 그만큼을 앓아야
사람도 되고, 사랑한 그만큼을 이어야
사랑도 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한 사람을 알게 되고,
알게 된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멀어지다가 안 보이니까 불안해하다가,
대책 없이 마음이 빵처럼 부풀고 익었다가
결국엔 접시만 남기고 고스란히 비워져 가는 것.
이런 일련의 운동(사랑)을 통해 마음(사람)의
근육은 다져진다. 사랑한 그만큼을 앓아야
사람도 되고, 사랑한 그만큼을 이어야
사랑도 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661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145 |
| 2960 |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 바람의종 | 2008.03.12 | 7357 |
| 2959 | 무관심 | 바람의종 | 2008.03.12 | 8264 |
| 2958 | 대학생의 독서 | 바람의종 | 2008.03.13 | 7113 |
| 2957 | 세상을 사는 두 가지의 삶 | 바람의종 | 2008.03.14 | 7739 |
| 2956 | 고백할게 | 바람의종 | 2008.03.14 | 8925 |
| 2955 | 문학대중화란 - 안도현 | 바람의종 | 2008.03.15 | 6771 |
| 2954 | 현실과 이상의 충돌 | 바람의종 | 2008.03.16 | 9882 |
| 2953 | 오늘을 위한 아침 5분의 명상 | 바람의종 | 2008.03.20 | 8744 |
| 2952 | 사랑이 잔혹한 이유는 에로스 신 부모 탓? | 바람의종 | 2008.03.27 | 26536 |
| 2951 |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행복해지는 법 | 바람의종 | 2008.04.02 | 8931 |
| 2950 | 현대예술의 엔트로피 | 바람의종 | 2008.04.09 | 18964 |
| 2949 | 불가능에 도전하는 용기학교 | 바람의종 | 2008.04.11 | 6202 |
| 2948 | 소를 보았다 | 바람의종 | 2008.04.11 | 9621 |
| 2947 |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 바람의종 | 2008.04.16 | 8390 |
| 2946 |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 바람의종 | 2008.04.16 | 8504 |
| 2945 | 아배 생각 - 안상학 | 바람의종 | 2008.04.17 | 6698 |
| 2944 | 행복한 농사꾼을 바라보며 | 바람의종 | 2008.04.22 | 8822 |
| 2943 | 교환의 비밀: 가난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 바람의종 | 2008.04.22 | 6729 |
| 2942 | 마음으로 소통하라 | 바람의종 | 2008.04.25 | 5815 |
| 2941 | 시간은 반드시 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 | 바람의종 | 2008.04.29 | 7875 |
| 2940 | 원초적인 생명의 제스처, 문학 | 바람의종 | 2008.05.06 | 9033 |
| 2939 | 개 코의 놀라운 기능 | 바람의종 | 2008.05.08 | 9059 |
| 2938 | 내가 행복한 이유 | 바람의종 | 2008.05.13 | 5271 |
| 2937 | 나에게 맞는 옷을 찾아라 | 바람의종 | 2008.05.22 | 7134 |
| 2936 | 로마시대의 원더랜드, ‘하드리아누스의 빌라’ | 바람의종 | 2008.05.22 | 134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