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4 13:15
그만큼은 앓아야 사랑이 된다
조회 수 1166 추천 수 0 댓글 0
그만큼은 앓아야 사랑이 된다
모르는
한 사람을 알게 되고,
알게 된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멀어지다가 안 보이니까 불안해하다가,
대책 없이 마음이 빵처럼 부풀고 익었다가
결국엔 접시만 남기고 고스란히 비워져 가는 것.
이런 일련의 운동(사랑)을 통해 마음(사람)의
근육은 다져진다. 사랑한 그만큼을 앓아야
사람도 되고, 사랑한 그만큼을 이어야
사랑도 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한 사람을 알게 되고,
알게 된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멀어지다가 안 보이니까 불안해하다가,
대책 없이 마음이 빵처럼 부풀고 익었다가
결국엔 접시만 남기고 고스란히 비워져 가는 것.
이런 일련의 운동(사랑)을 통해 마음(사람)의
근육은 다져진다. 사랑한 그만큼을 앓아야
사람도 되고, 사랑한 그만큼을 이어야
사랑도 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88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395 |
2460 | 매뉴얼 | 風文 | 2015.01.14 | 7685 |
2459 | '명품 사람' | 風文 | 2015.04.28 | 7684 |
2458 | 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 風文 | 2014.12.30 | 7679 |
2457 | 통찰력 | 바람의종 | 2009.03.14 | 7678 |
2456 | 「비명 소리」(시인 길상호) | 바람의종 | 2009.07.15 | 7670 |
2455 | 전환점 | 윤안젤로 | 2013.05.13 | 7661 |
2454 | 3,4 킬로미터 활주로 | 바람의종 | 2012.11.21 | 7659 |
2453 | 눈은 마음의 창 | 바람의종 | 2007.09.06 | 7656 |
2452 | 「니들이 고생이 많다」(소설가 김이은) | 바람의종 | 2009.07.29 | 7651 |
2451 | 이해와 공감 | 風文 | 2015.07.30 | 7648 |
2450 | 아프리카 두더지 | 風文 | 2014.12.16 | 7640 |
2449 | '나는 틀림없이 해낼 수 있다' | 바람의종 | 2012.07.27 | 7639 |
2448 | 과식 | 바람의종 | 2013.01.21 | 7633 |
2447 | 뽕나무 | 風文 | 2015.07.08 | 7623 |
2446 | 봄은 먼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8) | 바람의종 | 2009.03.08 | 7622 |
2445 |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 風文 | 2014.11.25 | 7610 |
2444 | 할 일의 발견 | 風文 | 2014.12.03 | 7601 |
2443 | 잠들기 전에 | 바람의종 | 2009.04.25 | 7598 |
2442 | 인간성 | 바람의종 | 2012.02.16 | 7598 |
2441 | '내 일'을 하라 | 바람의종 | 2012.08.14 | 7593 |
2440 | 일본인의 몸짓, '허리들기' | 바람의종 | 2011.08.25 | 7592 |
2439 | '살림'의 지혜! | 윤영환 | 2013.03.13 | 7592 |
2438 | "너. 정말 힘들었구나..." | 바람의종 | 2012.02.16 | 7590 |
2437 | 살이 찌는 이유 | 風文 | 2014.12.08 | 7590 |
2436 |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 風文 | 2015.08.09 | 7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