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8 12:41
'너 참 대범하더라'
조회 수 789 추천 수 1 댓글 0
'너 참 대범하더라'
우리는 남에게
보이는 대로 행동하려는 성향이 있다.
친구가 '너 참 대범하더라'며 추켜세우면,
그 친구 앞에서는 왠지 모르게 더욱 대범한 행동을
한다. 하지만 내 안에는 대범함과 함께 나약함과
소심함도 분명 들어 있다. 나를 대범하게 보는
친구는 실제로 내가 대범해서라기보다는
나를 대범하게 보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투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이규환의《사랑도 분석이 되나요》중에서
보이는 대로 행동하려는 성향이 있다.
친구가 '너 참 대범하더라'며 추켜세우면,
그 친구 앞에서는 왠지 모르게 더욱 대범한 행동을
한다. 하지만 내 안에는 대범함과 함께 나약함과
소심함도 분명 들어 있다. 나를 대범하게 보는
친구는 실제로 내가 대범해서라기보다는
나를 대범하게 보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투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이규환의《사랑도 분석이 되나요》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505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012 |
| 2960 | 친구의 슬픔 | 風文 | 2013.07.09 | 12237 |
| 2959 | 위대한 시작 | 윤영환 | 2013.06.28 | 12202 |
| 2958 |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 바람의종 | 2008.11.12 | 12200 |
| 2957 | 저 꽃들처럼 | 風文 | 2013.07.07 | 12190 |
| 2956 | 좋은 부모 되기 정말 어렵다 | 風文 | 2014.10.14 | 12008 |
| 2955 | '도사'가 되라 | 風文 | 2014.10.18 | 11921 |
| 2954 | 희생 정신 | 바람의종 | 2012.06.11 | 11874 |
| 2953 | 내 어머니 | 風文 | 2014.10.18 | 11869 |
| 2952 | 높은 계단을 오를 때 5 | 윤안젤로 | 2013.04.19 | 11859 |
| 2951 | 맛있는 밥 | 風文 | 2014.10.10 | 11811 |
| 2950 | 감각을 살려라 | 風文 | 2014.10.14 | 11800 |
| 2949 | 모두 다 당신 편 | 風文 | 2013.08.19 | 11772 |
| 2948 | 더 잘 살기 위해서 | 風文 | 2013.08.09 | 11760 |
| 2947 | 여백 - 도종환 (77) | 바람의종 | 2008.10.07 | 11704 |
| 2946 | 죽비 | 風文 | 2014.09.25 | 11691 |
| 2945 | '우물 안 개구리' | 風文 | 2014.12.03 | 11687 |
| 2944 | 경험이 긍정으로 쌓여야 한다 | 風文 | 2014.09.25 | 11670 |
| 2943 | 아들의 똥 | 風文 | 2014.10.06 | 11606 |
| 2942 | 젊고 어여쁜 나 | 風文 | 2014.08.29 | 11602 |
| 2941 | 하루 10분 일광욕 | 風文 | 2014.10.10 | 11583 |
| 2940 | "네, 제 자신을 믿어요" | 바람의종 | 2012.09.06 | 11579 |
| 2939 | 두려운 세상 | 風文 | 2014.10.10 | 11570 |
| 2938 | 진지하게 살기 위해서 | 바람의종 | 2012.11.21 | 11506 |
| 2937 | 치유의 문 | 風文 | 2014.10.18 | 11489 |
| 2936 | 라이브 무대 | 風文 | 2014.08.12 | 114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