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기도
다만
공손히 고개 숙인 이마
다만
곱게 내려 감은 눈썹
다만
아멘으로 답하는 입술
예쁘다
다만 예쁘다
- 나태주의 시집《너의 햇볕에 마음을 말린다》에 실린
시〈기도〉전문
공손히 고개 숙인 이마
다만
곱게 내려 감은 눈썹
다만
아멘으로 답하는 입술
예쁘다
다만 예쁘다
- 나태주의 시집《너의 햇볕에 마음을 말린다》에 실린
시〈기도〉전문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17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567 |
2360 | '시루논' | 바람의종 | 2009.10.28 | 4165 |
2359 | 당신의 집에 있다 | 바람의종 | 2009.10.28 | 4738 |
2358 |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 바람의종 | 2009.11.02 | 3705 |
2357 | 몸 신호 | 바람의종 | 2009.11.02 | 4049 |
2356 | 보석 | 바람의종 | 2009.11.02 | 4103 |
2355 | 당신이 기뻐하리라는 것을 알기에 | 바람의종 | 2009.11.02 | 3718 |
2354 | 예술적 지성 | 바람의종 | 2009.11.02 | 4408 |
2353 |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 바람의종 | 2009.11.03 | 6035 |
2352 | 자기 용서, 자기 사랑 | 바람의종 | 2009.11.03 | 5048 |
2351 |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 바람의종 | 2009.11.03 | 5446 |
2350 | 완전함으로 가는 길 | 바람의종 | 2009.11.04 | 5505 |
2349 | 다른 사람을 긍정해 주기 위해 산다 | 바람의종 | 2009.11.08 | 4236 |
2348 | 뼈저린 외로움 | 바람의종 | 2009.11.08 | 4783 |
2347 | 새 지도를 만든다 | 바람의종 | 2009.11.08 | 4105 |
2346 | '길 위의 학교' | 바람의종 | 2009.11.09 | 5395 |
2345 | 행복한 부부 | 바람의종 | 2009.11.10 | 5507 |
2344 | 당신만의 영웅 | 바람의종 | 2009.11.12 | 3995 |
2343 |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 바람의종 | 2009.11.12 | 6153 |
2342 | 감동 호르몬과 악마 호르몬 | 바람의종 | 2009.11.15 | 5003 |
2341 | 가슴높이 | 바람의종 | 2009.11.15 | 4776 |
2340 | 사랑할 능력 | 바람의종 | 2009.11.19 | 3753 |
2339 | 한 명 뒤의 천 명 | 바람의종 | 2009.11.19 | 5718 |
2338 |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 바람의종 | 2009.11.19 | 3981 |
2337 |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 바람의종 | 2009.11.19 | 6335 |
2336 | 느낌 | 바람의종 | 2009.11.22 | 4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