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기도
다만
공손히 고개 숙인 이마
다만
곱게 내려 감은 눈썹
다만
아멘으로 답하는 입술
예쁘다
다만 예쁘다
- 나태주의 시집《너의 햇볕에 마음을 말린다》에 실린
시〈기도〉전문
공손히 고개 숙인 이마
다만
곱게 내려 감은 눈썹
다만
아멘으로 답하는 입술
예쁘다
다만 예쁘다
- 나태주의 시집《너의 햇볕에 마음을 말린다》에 실린
시〈기도〉전문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027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387 |
| 2360 | '시루논' | 바람의종 | 2009.10.28 | 4123 |
| 2359 | 당신의 집에 있다 | 바람의종 | 2009.10.28 | 4652 |
| 2358 |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 바람의종 | 2009.11.02 | 3681 |
| 2357 | 몸 신호 | 바람의종 | 2009.11.02 | 4023 |
| 2356 | 보석 | 바람의종 | 2009.11.02 | 4087 |
| 2355 | 당신이 기뻐하리라는 것을 알기에 | 바람의종 | 2009.11.02 | 3661 |
| 2354 | 예술적 지성 | 바람의종 | 2009.11.02 | 4388 |
| 2353 |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 바람의종 | 2009.11.03 | 5969 |
| 2352 | 자기 용서, 자기 사랑 | 바람의종 | 2009.11.03 | 5004 |
| 2351 |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 바람의종 | 2009.11.03 | 5383 |
| 2350 | 완전함으로 가는 길 | 바람의종 | 2009.11.04 | 5439 |
| 2349 | 다른 사람을 긍정해 주기 위해 산다 | 바람의종 | 2009.11.08 | 4197 |
| 2348 | 뼈저린 외로움 | 바람의종 | 2009.11.08 | 4726 |
| 2347 | 새 지도를 만든다 | 바람의종 | 2009.11.08 | 4050 |
| 2346 | '길 위의 학교' | 바람의종 | 2009.11.09 | 5348 |
| 2345 | 행복한 부부 | 바람의종 | 2009.11.10 | 5427 |
| 2344 | 당신만의 영웅 | 바람의종 | 2009.11.12 | 3945 |
| 2343 |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 바람의종 | 2009.11.12 | 6081 |
| 2342 | 감동 호르몬과 악마 호르몬 | 바람의종 | 2009.11.15 | 4975 |
| 2341 | 가슴높이 | 바람의종 | 2009.11.15 | 4680 |
| 2340 | 사랑할 능력 | 바람의종 | 2009.11.19 | 3694 |
| 2339 | 한 명 뒤의 천 명 | 바람의종 | 2009.11.19 | 5632 |
| 2338 |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 바람의종 | 2009.11.19 | 3928 |
| 2337 |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 바람의종 | 2009.11.19 | 6246 |
| 2336 | 느낌 | 바람의종 | 2009.11.22 | 40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