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리는 벌
신은 인간들이 자신을
잊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벌'을 내린다.
신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세상, 완벽한 사회의
조합을 위해서는 누군가 다치거나 아파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은 맞아, 죽음이 있었지, 하고
신에게 고개를 숙인다. 인간들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곤경에 처하거나
죽음에 이르러야 비로소 신을
찾거나 신이 제시한 법칙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 심혁주의《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중에서
잊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벌'을 내린다.
신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세상, 완벽한 사회의
조합을 위해서는 누군가 다치거나 아파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은 맞아, 죽음이 있었지, 하고
신에게 고개를 숙인다. 인간들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곤경에 처하거나
죽음에 이르러야 비로소 신을
찾거나 신이 제시한 법칙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 심혁주의《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51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925 |
2360 | 자기 암시를 하라 | 風文 | 2022.09.07 | 889 |
2359 | 자기 암시 | 바람의종 | 2012.04.11 | 5808 |
2358 | 자기 세계 | 風文 | 2020.05.23 | 908 |
2357 | 자기 생각, 자기 방식, 자기 관점 | 바람의종 | 2010.07.20 | 3460 |
2356 | 자기 비하 | 바람의종 | 2009.03.27 | 6653 |
2355 | 자기 몸이 건강하면 | 風文 | 2019.08.26 | 865 |
2354 | 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 風文 | 2019.06.21 | 1020 |
2353 | 자기 느낌 포착 | 風文 | 2022.05.17 | 1536 |
2352 | 자기 고백 | 바람의종 | 2010.09.18 | 3366 |
2351 | 자기 감정 조절 능력 | 바람의종 | 2010.05.28 | 3891 |
2350 | 자기 가치를 요청한 여성 - 제인 블루스테인 | 風文 | 2022.08.28 | 837 |
2349 | 자기 가치 찾기 | 風文 | 2023.04.26 | 1046 |
2348 | 자글자글 주름을 펴주는 명약 | 風文 | 2022.05.10 | 1229 |
2347 | 자각몽(自覺夢) | 바람의종 | 2012.11.22 | 7409 |
2346 | 잊을 수 없는 시간들 | 風文 | 2019.08.26 | 884 |
2345 |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 도종화 (69) | 바람의종 | 2008.09.18 | 8684 |
2344 | 있는 그대로 | 風文 | 2019.09.05 | 1082 |
2343 | 있는 그대로 | 風文 | 2023.12.05 | 775 |
2342 |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 風文 | 2022.02.24 | 872 |
2341 | 입장을 바꿔놓고 | 바람의종 | 2012.04.11 | 4356 |
2340 | 입을 여는 나무들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5 | 7330 |
2339 | 입을 다물라 | 風文 | 2023.12.18 | 838 |
2338 | 입씨름 | 風文 | 2022.02.24 | 905 |
2337 | 입속의 도끼 | 바람의종 | 2009.12.18 | 5499 |
2336 | 입맛이 있든 없든... | 바람의종 | 2012.03.26 | 5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