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05.05 08:31

신이 내리는 벌

조회 수 5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이 내리는 벌

신은 인간들이 자신을
잊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벌'을 내린다.
신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세상, 완벽한 사회의
조합을 위해서는 누군가 다치거나 아파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은 맞아, 죽음이 있었지, 하고
신에게 고개를 숙인다. 인간들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곤경에 처하거나
죽음에 이르러야 비로소 신을
찾거나 신이 제시한 법칙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 심혁주의《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65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7901
2327 치유와 정화의 바이러스 風文 2020.05.05 769
» 신이 내리는 벌 風文 2020.05.05 589
2325 달라이라마가 말하는 '종교의 역할' 風文 2020.05.05 451
2324 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風文 2020.05.05 611
2323 극복할 수 있다! 風文 2020.05.05 594
2322 힘을 냅시다 風文 2020.05.05 903
2321 혼자 해결할 수 없다 風文 2020.05.03 618
2320 살아 있음을 보여 주세요 風文 2020.05.03 557
2319 목화씨 한 알 風文 2020.05.03 486
2318 구조선이 보인다! 風文 2020.05.03 472
2317 미련없이 버려라 風文 2020.05.03 640
2316 '디제스터'(Disaster) 風文 2020.05.03 551
2315 꿈도 계속 자란다 風文 2020.05.03 515
2314 인(仁) 風文 2020.05.03 655
2313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 風文 2020.05.03 538
2312 피로감 風文 2020.05.02 648
2311 이루지 못한 꿈 風文 2020.05.02 546
2310 감정이 바닥으로 치달을 땐 風文 2020.05.02 595
2309 자기만의 글쓰기 風文 2020.05.02 546
2308 나는 나다 風文 2020.05.02 596
2307 긍정적 목표가 먼저다 風文 2020.05.02 559
2306 희열을 느끼는 순간 風文 2020.05.01 967
2305 상대를 바꾸려는 마음 風文 2020.05.01 548
2304 몸이 내는 소리 風文 2020.05.01 684
2303 내면의 향기 風文 2020.05.01 4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