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仁)
인(仁).
사람을 뜻하는 '人인'에,
둘을 뜻하는 '二 이'가 붙어서 생긴 글자로,
곧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드러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언제나 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기에 자기 안에 있는 욕망 때문에
그 관계를 해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공자는 굳이 '극기克己' 라는 말까지 써 가며
'눌러 이겨야 할 무언가가 있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 이강엽의 《살면서 한번은 논어》 중에서
사람을 뜻하는 '人인'에,
둘을 뜻하는 '二 이'가 붙어서 생긴 글자로,
곧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드러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언제나 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기에 자기 안에 있는 욕망 때문에
그 관계를 해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공자는 굳이 '극기克己' 라는 말까지 써 가며
'눌러 이겨야 할 무언가가 있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 이강엽의 《살면서 한번은 논어》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86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371 |
735 | 인생 마라톤 | 윤안젤로 | 2013.03.07 | 7021 |
734 |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 風文 | 2014.12.24 | 7837 |
733 |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 바람의종 | 2007.12.18 | 6815 |
732 | 인생은 험난한 항해 | 風文 | 2020.07.17 | 1897 |
731 | 인생의 맛 | 風文 | 2016.12.08 | 4141 |
730 | 인생의 명답 | 風文 | 2019.08.06 | 987 |
729 |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 바람의종 | 2007.12.27 | 6739 |
728 | 인생의 우등생 | 바람의종 | 2010.02.20 | 4820 |
727 | 인생의 주춧돌 | 바람의종 | 2009.11.22 | 4765 |
726 | 인생의 투사 | 風文 | 2019.08.13 | 1047 |
725 | 인생이라는 파도 | 風文 | 2022.01.29 | 823 |
724 | 인연 | 바람의종 | 2010.04.17 | 4026 |
723 | 인연 | 風文 | 2014.09.25 | 12893 |
722 | 인연 | 風文 | 2015.04.27 | 6279 |
721 | 인재 발탁 | 風文 | 2022.02.13 | 841 |
720 | 인재 육성 | 바람의종 | 2011.11.24 | 7002 |
719 | 인터넷 시대 ‘말과 글’의 기묘한 동거 by 진중권 | 바람의종 | 2007.10.05 | 9839 |
718 | 일 | 風文 | 2014.12.17 | 6861 |
717 | 일곱 번씩 일흔 번의 용서 - 도종환 (110) | 바람의종 | 2008.12.23 | 4913 |
716 | 일기가 가진 선한 면 | 風文 | 2022.05.26 | 945 |
715 | 일단 시작하라 | 風文 | 2014.12.30 | 5649 |
714 | 일단 해보기 | 風文 | 2022.06.04 | 929 |
713 | 일보 전진을 위한 반보 후퇴 | 바람의종 | 2011.07.30 | 5140 |
712 | 일본인의 몸짓, '허리들기' | 바람의종 | 2011.08.25 | 7592 |
711 | 일상의 가치 | 바람의종 | 2009.07.06 | 4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