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9.02 17:20

꽃에 물을 주는 사람

조회 수 8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꽃에 물을 주는 사람

요즘 비밀이 하나 생겼다.
남몰래 돌봐야 할 대상이 생긴 것이다.
기분좋은 꽃, 오늘도 나는 화분에 물을 주며
이 작은 식물이 덩치 큰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에 감동한다. 만일 화가 나거나, 너무
바빠서 사는 의미를 잊었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당장 작은 화분 하나를 구해
식물을 길러 보라. 그대도 진실로
행복을 느낄 것이다.

  
- 유영선의《100세 시대의 고민》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01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371
685 꿈꾸는 것과 행하는 것 바람의종 2011.01.23 3262
684 꿈꾸기를 멈추는 순간부터... 바람의종 2009.09.18 5488
683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風文 2023.08.02 810
682 꿈 시장에 불경기는 없다 風文 2014.12.15 6607
681 꿀잠 수면법 風文 2023.10.10 732
680 꾸준함 바람의종 2011.04.01 3747
679 꽉 쥐지 않기 때문이다 風文 2023.02.24 571
678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風文 2019.08.17 891
677 꽃이 핀다 바람의종 2011.04.12 3154
676 꽃이 핀 자리 風文 2023.05.22 712
675 꽃이 피어난다! 바람의종 2010.03.24 4213
674 꽃이 별을 닮은 이유 風文 2023.11.13 609
673 꽃은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 윤안젤로 2013.06.03 9714
672 꽃은 소리 없이 핍니다 - 도종환 (143) 바람의종 2009.03.16 6190
» 꽃에 물을 주는 사람 風文 2019.09.02 806
670 꽃소식 - 도종환 (145) 바람의종 2009.03.23 6193
669 꽃병이 깨졌을 때 바람의종 2009.09.26 4471
668 꽃나무를 생각한다 바람의종 2012.04.11 4944
667 꼼꼼하게 요청하라 風文 2022.09.23 1022
666 꼴찌의 손 바람의종 2009.09.24 4878
665 꼭 필요한 세 가지 용기 風文 2021.09.13 555
664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風文 2019.08.29 734
663 껍질 바람의종 2009.01.24 4686
662 꺾이지 않는 힘 風文 2023.07.26 848
661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기 바람의종 2010.03.09 45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