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30 15:13
봄,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
조회 수 761 추천 수 0 댓글 0
봄,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
아나스타시아 권유에 따라
나는 손바닥을 나무 기둥에 대고
그 나무가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소리는 고압 송전선 밑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와 비슷한 갈라지는 듯한 소리였는데,
그보단 좀 더 크게 울리는 소리였다.
- 블라지미르 메그레의《아나스타시아1》중에서 -
나는 손바닥을 나무 기둥에 대고
그 나무가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소리는 고압 송전선 밑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와 비슷한 갈라지는 듯한 소리였는데,
그보단 좀 더 크게 울리는 소리였다.
- 블라지미르 메그레의《아나스타시아1》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15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459 |
2827 | 13. 아레스 | 風文 | 2023.11.10 | 515 |
2826 |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 風文 | 2022.01.11 | 516 |
2825 |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 風文 | 2022.02.10 | 516 |
2824 | 6개월 입양아와 다섯 살 입양아 | 風文 | 2023.01.10 | 516 |
2823 | 꽃이 핀 자리 | 風文 | 2023.05.22 | 516 |
2822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23.05.28 | 516 |
2821 | 역사의 흥망성쇠, 종이 한 장 차이 | 風文 | 2023.05.12 | 517 |
2820 | 작은 둥지 | 風文 | 2019.08.12 | 518 |
2819 | 생명의 나무 | 風文 | 2019.08.15 | 519 |
2818 | '억울하다'라는 말 | 風文 | 2023.01.17 | 520 |
2817 | 내 인생은 내가 산다 | 風文 | 2023.04.17 | 521 |
2816 |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 風文 | 2022.02.24 | 522 |
2815 | 내려야 보입니다 | 風文 | 2021.09.02 | 523 |
2814 | 딱 한 번의 실천이 가져온 행복 - 클로디트 헌터 | 風文 | 2022.08.23 | 523 |
2813 | 먼저 베풀어라 - 중국 설화 | 風文 | 2022.10.05 | 523 |
2812 | 지혜의 눈 | 風文 | 2022.12.31 | 523 |
2811 | 아내의 비밀 서랍 | 風文 | 2021.10.28 | 524 |
2810 | 올 가을과 작년 가을 | 風文 | 2022.01.09 | 524 |
2809 |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 | 風文 | 2022.02.04 | 525 |
2808 | 끈질기게 세상에 요청한 남자 - 안토니 로빈스 | 風文 | 2022.09.03 | 525 |
2807 |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 風文 | 2019.06.21 | 527 |
2806 | 나의 치유는 너다 | 風文 | 2019.08.06 | 528 |
2805 | 그냥 느껴라 | 風文 | 2019.08.21 | 529 |
2804 | 인재 발탁 | 風文 | 2022.02.13 | 529 |
2803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8, 9, 10 | 風文 | 2023.06.02 | 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