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봄,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

아나스타시아 권유에 따라
나는 손바닥을 나무 기둥에 대고
그 나무가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소리는 고압 송전선 밑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와 비슷한 갈라지는 듯한 소리였는데,
그보단 좀 더 크게 울리는 소리였다.


- 블라지미르 메그레의《아나스타시아1》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22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521
2302 인생의 주춧돌 바람의종 2009.11.22 4716
2301 인생의 우등생 바람의종 2010.02.20 4782
2300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바람의종 2007.12.27 6606
2299 인생의 명답 風文 2019.08.06 686
2298 인생의 맛 風文 2016.12.08 3847
2297 인생은 험난한 항해 風文 2020.07.17 1617
2296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바람의종 2007.12.18 6668
2295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風文 2014.12.24 7778
2294 인생 마라톤 바람의종 2008.12.06 5602
2293 인생 마라톤 윤안젤로 2013.03.07 6980
2292 인생 나이테 風文 2015.07.26 8107
2291 인생 기술 바람의종 2013.01.21 8153
2290 인격의 크기, 비전의 크기 바람의종 2010.03.18 5144
2289 인간이 씨뿌린 재앙 風文 2022.05.20 954
2288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 맹자의 왕도정치를 통해! 바람의종 2007.08.30 13266
2287 인간은 꽃이 아니다 바람의종 2011.10.25 3905
2286 인간성 바람의종 2012.02.16 7557
2285 인(仁) 風文 2020.05.03 718
2284 익숙한 사이 바람의종 2009.09.30 5040
2283 익숙한 것을 버리는 아픔 1 風文 2021.10.31 502
2282 이해인 수녀님께 - 도종환 (54) 바람의종 2008.08.09 8587
2281 이해와 공감 風文 2015.07.30 7289
2280 이해 바람의종 2008.11.22 6864
2279 이타적 동기와 목표 風文 2022.02.05 611
2278 이치는 마음에 있다 - 도종환 (70) 바람의종 2008.09.18 78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