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8 08:24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조회 수 768 추천 수 0 댓글 0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청춘은
온갖 말들로 치장된다.
인생에 다시없을 젊음, 그때만 누릴 수 있는
사랑, 열정, 낭만에 대한 찬사는 시대를 막론하고
되풀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청춘에 대한
찬양이 진실보다는 환상에 가까운 시대를 살고 있다.
도리어 수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고, 불확실한
현재와 미래에 시달리는 게 '우리 시대의 청춘'
이라는 말이 더 현실적일지 모른다.
- 정지우의《당신의 여행에게 묻습니다》중에서
온갖 말들로 치장된다.
인생에 다시없을 젊음, 그때만 누릴 수 있는
사랑, 열정, 낭만에 대한 찬사는 시대를 막론하고
되풀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청춘에 대한
찬양이 진실보다는 환상에 가까운 시대를 살고 있다.
도리어 수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고, 불확실한
현재와 미래에 시달리는 게 '우리 시대의 청춘'
이라는 말이 더 현실적일지 모른다.
- 정지우의《당신의 여행에게 묻습니다》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834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302 |
2285 | 이치는 마음에 있다 - 도종환 (70) | 바람의종 | 2008.09.18 | 7982 |
2284 | 이제 좀 쉬세요! | 바람의종 | 2011.02.05 | 4799 |
2283 |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 바람의종 | 2008.12.26 | 5690 |
2282 | 이장님댁 밥통 외등 | 바람의종 | 2008.07.04 | 8972 |
2281 |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 바람의종 | 2012.08.30 | 7908 |
2280 | 이웃이 복이다 | 바람의종 | 2011.11.10 | 6728 |
2279 | 이야기가 있는 곳 | 風文 | 2014.12.18 | 8346 |
2278 | 이야기가 곁길로 샐 때 | 風文 | 2023.08.14 | 1069 |
2277 | 이야기 들려주기 | 바람의종 | 2011.03.07 | 4989 |
2276 | 이슬비 | 바람의종 | 2010.05.11 | 3545 |
2275 | 이성을 유혹하는 향수, 그 실체는? | 바람의종 | 2008.02.19 | 9916 |
2274 | 이상주의자의 길 - 도종환 (49) | 바람의종 | 2008.07.28 | 8722 |
2273 | 이별의 이유 | 風文 | 2020.06.19 | 798 |
2272 | 이별과 만남 | 風文 | 2015.07.26 | 6574 |
2271 | 이별 없는 사랑을 꿈꾼다 | 바람의종 | 2012.11.14 | 8713 |
2270 | 이별 능력 | 바람의종 | 2009.10.27 | 4607 |
2269 | 이방인의 애국심 | 風文 | 2020.07.03 | 748 |
2268 | 이발소 의자 | 風文 | 2016.12.10 | 7298 |
2267 |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 風文 | 2015.01.05 | 5339 |
2266 | 이루지 못한 꿈 | 風文 | 2020.05.02 | 767 |
2265 | 이로움과 의로움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07 | 6934 |
2264 |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 바람의 소리 | 2007.09.03 | 10207 |
2263 |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 바람의종 | 2009.02.21 | 6885 |
2262 | 이글루 | 바람의종 | 2009.02.19 | 6415 |
2261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바람의종 | 2010.09.18 | 3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