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28 08:20

삶의 조각

조회 수 5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삶의 조각

케이크를 먹기 좋게
세 조각으로 나눈다.
내 인생도 달콤한 케이크 처럼
세 조각으로 나눌 수만 있다면,
나를 위한 한 조각,
너를 위한 한 조각,
우리를 위한 한 조각,
그렇게 삼등분하고 싶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내 인생, 케이크 처럼
달콤할텐데.


- 박광수의《참 서툰 사람들》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82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224
385 외로움 때문에 바람의종 2012.11.14 8315
384 아플 틈도 없다 바람의종 2012.10.30 8322
383 네 개의 방 윤안젤로 2013.04.03 8332
382 겨울 사랑 風文 2014.12.17 8336
381 지란 지교를 꿈꾸며 中 - 유안진 바람의종 2008.01.16 8348
380 절제, 나잇값 風文 2014.12.18 8351
379 초겨울 - 도종환 (109) 바람의종 2008.12.23 8364
378 곡선의 길 바람의종 2012.12.27 8365
377 「친구를 찾습니다」(소설가 한창훈) 바람의종 2009.06.09 8367
376 젊은 친구 윤안젤로 2013.03.05 8369
375 핀란드의 아이들 - 도종환 (123) 바람의종 2009.02.02 8370
374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風文 2014.12.04 8374
373 선암사 소나무 風文 2014.12.17 8376
372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바람의종 2008.10.25 8377
371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風文 2015.02.10 8379
370 희생할 준비 바람의종 2011.11.09 8383
369 모기 이야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385
368 폐허 이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31 8393
367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바람의종 2008.04.16 8416
366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바람의종 2008.12.27 8416
365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바람의종 2012.11.21 8428
364 조화로움 風文 2015.07.08 8444
363 6초 포옹 風文 2015.07.30 8444
362 씨줄과 날줄 風文 2014.12.25 8448
361 유쾌한 시 몇 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4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