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없는 무용가
의족 위에 서 있을 때
나는 순수하게 웃을 수 있다. 그러나
의족을 벗었을 때도 그늘 없이 웃을 수 있다.
나는 의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진정한
모습을 감출 수는 없다. 자신의 진정한 모습조차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남들이 나를 좋아해 주길
바랄 수 있을까.
- 랴오즈의《랴오즈-생명의 아름다움에 감사하라》중에서
나는 순수하게 웃을 수 있다. 그러나
의족을 벗었을 때도 그늘 없이 웃을 수 있다.
나는 의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진정한
모습을 감출 수는 없다. 자신의 진정한 모습조차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남들이 나를 좋아해 주길
바랄 수 있을까.
- 랴오즈의《랴오즈-생명의 아름다움에 감사하라》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80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238 |
785 | 풍족할 때 준비하라 | 風文 | 2019.08.26 | 898 |
784 | 아직은 '내 아이'다 | 風文 | 2019.08.26 | 768 |
783 | 자기 몸이 건강하면 | 風文 | 2019.08.26 | 829 |
782 | 지혜를 얻는 3가지 방법 | 風文 | 2019.08.26 | 780 |
781 |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 | 風文 | 2019.08.27 | 794 |
» | 발 없는 무용가 | 風文 | 2019.08.27 | 701 |
779 | 내가 가는 길 | 風文 | 2019.08.27 | 1079 |
778 | '관계의 적정 거리' | 風文 | 2019.08.27 | 693 |
777 | 지금 아이들은... | 風文 | 2019.08.27 | 581 |
776 | 역지사지(易地思之) | 風文 | 2019.08.27 | 863 |
775 | 산과 신 | 風文 | 2019.08.28 | 872 |
774 | 영원한 승리자 | 風文 | 2019.08.28 | 1262 |
773 | 삶의 조각 | 風文 | 2019.08.28 | 636 |
772 |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 | 風文 | 2019.08.28 | 770 |
771 | '혼자 노는 시간' | 風文 | 2019.08.28 | 831 |
770 |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 風文 | 2019.08.28 | 745 |
769 | 연필 열 자루가 닳도록 | 風文 | 2019.08.28 | 856 |
768 | 살아야 할 이유 | 風文 | 2019.08.29 | 848 |
767 | 기억하는 삶 | 風文 | 2019.08.29 | 865 |
766 | 당신을 위한 기도 | 風文 | 2019.08.29 | 919 |
765 | 공기가 좋은 숲속 길 | 風文 | 2019.08.29 | 795 |
764 |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 風文 | 2019.08.29 | 799 |
763 | 한 걸음 물러서는 것 | 風文 | 2019.08.29 | 970 |
762 | 그대 이제 말하려는가 | 風文 | 2019.08.29 | 875 |
761 | 어리석지 마라 | 風文 | 2019.08.30 | 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