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26 06:44

잊을 수 없는 시간들

조회 수 8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잊을 수 없는 시간들

인간의 역사는
살아온 날들이 소멸하는 것에
끊임없이 저항해왔다. 때로는 그림과 사진으로
장면만을 살리고 때로는 긴 이야기로 여러 장면을
재구성했다. 이는 모두 과거를 복원하는 것이요,
그간의 경험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지
않으려는 시도다. 잊고 살 수 없는 장면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후대는 그 너머의
시간과 공간을 본다.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57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008
2360 자기 암시를 하라 風文 2022.09.07 889
2359 자기 암시 바람의종 2012.04.11 5808
2358 자기 세계 風文 2020.05.23 908
2357 자기 생각, 자기 방식, 자기 관점 바람의종 2010.07.20 3462
2356 자기 비하 바람의종 2009.03.27 6658
2355 자기 몸이 건강하면 風文 2019.08.26 873
2354 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風文 2019.06.21 1029
2353 자기 느낌 포착 風文 2022.05.17 1539
2352 자기 고백 바람의종 2010.09.18 3366
2351 자기 감정 조절 능력 바람의종 2010.05.28 3891
2350 자기 가치를 요청한 여성 - 제인 블루스테인 風文 2022.08.28 837
2349 자기 가치 찾기 風文 2023.04.26 1046
2348 자글자글 주름을 펴주는 명약 風文 2022.05.10 1229
2347 자각몽(自覺夢) 바람의종 2012.11.22 7409
» 잊을 수 없는 시간들 風文 2019.08.26 888
2345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 도종화 (69) 바람의종 2008.09.18 8687
2344 있는 그대로 風文 2019.09.05 1082
2343 있는 그대로 風文 2023.12.05 775
2342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風文 2022.02.24 872
2341 입장을 바꿔놓고 바람의종 2012.04.11 4356
2340 입을 여는 나무들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5 7330
2339 입을 다물라 風文 2023.12.18 843
2338 입씨름 風文 2022.02.24 905
2337 입속의 도끼 바람의종 2009.12.18 5500
2336 입맛이 있든 없든... 바람의종 2012.03.26 52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