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 06:44
잊을 수 없는 시간들
조회 수 855 추천 수 0 댓글 0
잊을 수 없는 시간들
인간의 역사는
살아온 날들이 소멸하는 것에
끊임없이 저항해왔다. 때로는 그림과 사진으로
장면만을 살리고 때로는 긴 이야기로 여러 장면을
재구성했다. 이는 모두 과거를 복원하는 것이요,
그간의 경험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지
않으려는 시도다. 잊고 살 수 없는 장면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후대는 그 너머의
시간과 공간을 본다.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살아온 날들이 소멸하는 것에
끊임없이 저항해왔다. 때로는 그림과 사진으로
장면만을 살리고 때로는 긴 이야기로 여러 장면을
재구성했다. 이는 모두 과거를 복원하는 것이요,
그간의 경험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지
않으려는 시도다. 잊고 살 수 없는 장면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후대는 그 너머의
시간과 공간을 본다.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12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576 |
2360 | '시루논' | 바람의종 | 2009.10.28 | 4143 |
2359 | 당신의 집에 있다 | 바람의종 | 2009.10.28 | 4724 |
2358 |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 바람의종 | 2009.11.02 | 3697 |
2357 | 몸 신호 | 바람의종 | 2009.11.02 | 4046 |
2356 | 보석 | 바람의종 | 2009.11.02 | 4103 |
2355 | 당신이 기뻐하리라는 것을 알기에 | 바람의종 | 2009.11.02 | 3709 |
2354 | 예술적 지성 | 바람의종 | 2009.11.02 | 4408 |
2353 |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 바람의종 | 2009.11.03 | 6021 |
2352 | 자기 용서, 자기 사랑 | 바람의종 | 2009.11.03 | 5048 |
2351 |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 바람의종 | 2009.11.03 | 5442 |
2350 | 완전함으로 가는 길 | 바람의종 | 2009.11.04 | 5495 |
2349 | 다른 사람을 긍정해 주기 위해 산다 | 바람의종 | 2009.11.08 | 4233 |
2348 | 뼈저린 외로움 | 바람의종 | 2009.11.08 | 4774 |
2347 | 새 지도를 만든다 | 바람의종 | 2009.11.08 | 4089 |
2346 | '길 위의 학교' | 바람의종 | 2009.11.09 | 5376 |
2345 | 행복한 부부 | 바람의종 | 2009.11.10 | 5494 |
2344 | 당신만의 영웅 | 바람의종 | 2009.11.12 | 3986 |
2343 |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 바람의종 | 2009.11.12 | 6143 |
2342 | 감동 호르몬과 악마 호르몬 | 바람의종 | 2009.11.15 | 4997 |
2341 | 가슴높이 | 바람의종 | 2009.11.15 | 4715 |
2340 | 사랑할 능력 | 바람의종 | 2009.11.19 | 3727 |
2339 | 한 명 뒤의 천 명 | 바람의종 | 2009.11.19 | 5689 |
2338 |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 바람의종 | 2009.11.19 | 3972 |
2337 |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 바람의종 | 2009.11.19 | 6310 |
2336 | 느낌 | 바람의종 | 2009.11.22 | 4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