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21 07:00

아무나 만나지 말라

조회 수 6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무나 만나지 말라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39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648
2227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風文 2019.08.22 698
2226 나의 미래 風文 2019.08.21 589
2225 내 아이의 교육, 너무 늦었다 風文 2019.08.21 829
2224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風文 2019.08.21 588
» 아무나 만나지 말라 風文 2019.08.21 622
2222 그냥 느껴라 風文 2019.08.21 533
2221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580
2220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風文 2019.08.19 765
2219 '얼굴', '얼골', '얼꼴' 風文 2019.08.19 647
2218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風文 2019.08.19 738
2217 선수와 코치 風文 2019.08.19 681
2216 사랑은 말합니다 風文 2019.08.19 779
2215 말솜씨 風文 2019.08.19 644
2214 '아침'을 경배하라 風文 2019.08.17 672
2213 다시 출발한다 風文 2019.08.17 702
2212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風文 2019.08.17 810
2211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風文 2019.08.17 651
2210 창조력 風文 2019.08.17 724
2209 기립박수 風文 2019.08.17 729
2208 '그래, 그럴 수 있어' 風文 2019.08.16 712
2207 그대를 만난 뒤... 風文 2019.08.16 593
2206 고향을 다녀오니... 風文 2019.08.16 556
2205 막힌 것은 뚫어라 風文 2019.08.16 516
2204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風文 2019.08.16 726
2203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風文 2019.08.16 6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