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21 07:00

아무나 만나지 말라

조회 수 8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무나 만나지 말라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47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934
1910 아버지는 아버지다 風文 2023.05.24 1136
1909 아버지는 누구인가? 바람의종 2008.03.19 7475
1908 아버지가 수없이 가르친 말 風文 2023.03.29 1029
1907 아버지 책 속의 옛날돈 윤안젤로 2013.03.11 8299
1906 아버지 자리 바람의종 2011.03.21 3137
1905 아배 생각 - 안상학 바람의종 2008.04.17 6679
1904 아무리 가져도 충분하지 않다 風文 2023.04.27 1271
1903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바람의종 2008.10.22 6110
1902 아무도 가르쳐 줄 수 없지요. 바람의종 2011.07.20 4985
» 아무나 만나지 말라 風文 2019.08.21 805
1900 아마존 '피다한' 사람들 바람의종 2011.08.07 3703
1899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 바람의종 2011.12.14 6013
1898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 윤안젤로 2013.03.18 9259
1897 아름다움과 자연 - 도종환 (74) 바람의종 2008.09.26 7911
1896 아름다운 통찰 바람의종 2012.05.25 7074
1895 아름다운 우정 바람의종 2010.08.29 2666
1894 아름다운 욕심 바람의종 2009.04.03 4896
1893 아름다운 오늘 바람의종 2010.04.24 4303
1892 아름다운 신념 바람의종 2010.07.13 4071
1891 아름다운 복수 바람의종 2012.03.27 7851
1890 아름다운 마무리 바람의종 2009.08.31 5347
1889 아름다운 마무리 바람의종 2011.12.26 4236
1888 아름다운 마무리 風文 2014.08.18 8380
1887 아름다운 도전 바람의종 2010.02.22 4288
1886 아름다운 도전 바람의종 2010.03.22 36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