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21 07:00

아무나 만나지 말라

조회 수 8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무나 만나지 말라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64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122
2260 5분 글쓰기 훈련 風文 2015.01.20 7049
2259 좋은 만남 윤영환 2011.08.09 7048
2258 자연과 조화를 이루리라 바람의종 2012.01.14 7048
2257 독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7046
2256 떨어지는 법 - 도종환 (90) 바람의종 2008.11.11 7045
2255 구원의 손길 바람의종 2009.08.31 7044
2254 사랑이 끝났다고... 바람의종 2013.01.04 7043
2253 그들은 사라지지 않아요 風文 2015.01.13 7034
2252 아침을 다스려라 바람의종 2013.01.21 7033
2251 '순수의식' 風文 2014.12.18 7032
2250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 도종환 (136) 바람의종 2009.03.01 7023
2249 기대할수록 바람의종 2011.12.27 7020
2248 '말하는 법' 배우기 바람의종 2012.05.25 7020
2247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 風文 2015.01.14 7020
2246 의심과 미움을 버리라 바람의종 2008.09.30 7019
2245 흑자 인생 바람의종 2012.08.16 7019
2244 죽음에 대한 불안 두 가지. 바람의종 2008.02.25 7018
2243 인생 마라톤 윤안젤로 2013.03.07 7018
2242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라 風文 2014.12.20 7015
2241 사랑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바람의종 2008.02.14 7014
2240 에너지 언어 바람의종 2008.11.28 7007
2239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 風文 2015.02.23 7007
2238 작은 사치 바람의종 2009.07.14 7005
2237 일상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바람의종 2008.05.31 7004
2236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바람의종 2009.04.03 70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