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21 07:00

아무나 만나지 말라

조회 수 6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무나 만나지 말라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30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591
2252 내면의 외침 바람의종 2010.02.25 4426
2251 운동 에너지, 사랑 에너지 바람의종 2010.02.25 4072
2250 마흔다섯 살 이상의 남자들은 바람의종 2010.02.26 3282
2249 기적의 값 바람의종 2010.02.27 4472
2248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인가?' 바람의종 2010.03.02 3903
2247 '땅 위를 걷는' 기적 바람의종 2010.03.02 3940
2246 서비스 바람의종 2010.03.03 4237
2245 내게 맞는 삶 바람의종 2010.03.05 4038
2244 흥미 바람의종 2010.03.06 5621
2243 길을 잃고 헤맬 때 바람의종 2010.03.08 4326
2242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기 바람의종 2010.03.09 4583
2241 새로 꺼내 입은 옷 바람의종 2010.03.10 4645
2240 적당한 스트레스 바람의종 2010.03.11 4869
2239 마음의 근력 바람의종 2010.03.12 4375
2238 버리고 떠나라 바람의종 2010.03.13 4089
2237 '사랑한다' 바람의종 2010.03.15 4610
2236 섭리 바람의종 2010.03.16 3724
2235 맛있는 국수 바람의종 2010.03.17 4657
2234 인격의 크기, 비전의 크기 바람의종 2010.03.18 5136
2233 나를 어루만지는 일 바람의종 2010.03.19 4352
2232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바람의종 2010.03.19 3585
2231 고독이 나를 위로해줄까요? 바람의종 2010.03.20 5999
2230 아름다운 도전 바람의종 2010.03.22 3669
2229 새벽 겸손 바람의종 2010.03.23 4434
2228 꽃이 피어난다! 바람의종 2010.03.24 42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