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17 16:18

'아침'을 경배하라

조회 수 9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을 경배하라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아침'의 의미를 오해했었는지 깨닫게 된다.
서울을 떠나 이곳에서의 아침은 눈과 코와 귀로
음미되고 스며드는 어떤 것이다. 다시 하루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위대한 우주가 내게 또
한번 손길을 내밀어준 것에 대해 저절로
마음으로부터 경배를 올리게 되는
정결한 순간인 것이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31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758
685 무시당하고 자란 아이 風文 2020.06.08 1043
684 엄마의 등, 엄마의 파마머리, 엄마의 주름 風文 2019.06.06 1042
683 '그래, 그럴 수 있어' 風文 2019.08.16 1041
682 영감이 떠오르기를 기다려라 風文 2022.11.28 1041
681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2. 큐벨레, 아티스 風文 2023.11.22 1041
680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8. 명상 風文 2020.06.16 1040
679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 風文 2022.05.09 1040
678 내 아이의 교육, 너무 늦었다 風文 2019.08.21 1039
677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風文 2023.05.27 1039
676 순간은 영원하다, 예술도 영원하다 風文 2019.08.25 1038
675 이가 빠진 찻잔 風文 2019.08.06 1036
674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風文 2022.05.26 1036
673 10. 헤파이스토스, 다이달로스 風文 2023.10.18 1035
672 기회를 만들어라 - 마이클 헤세 風文 2022.09.17 1034
671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風文 2019.08.17 1033
670 손짓 風文 2023.10.09 1032
669 정신 건강과 명상 風文 2022.02.04 1031
668 책을 '먹는' 독서 風文 2023.09.07 1031
667 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風文 2020.05.05 1030
666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風文 2019.09.05 1029
665 자기 가치 찾기 風文 2023.04.26 1029
664 친절을 팝니다. 風文 2020.06.16 1028
663 검도의 가르침 風文 2022.02.01 1028
662 동포에게 고함 風文 2022.06.01 1027
661 세상 모두가 두려워한다, 마틴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라 風文 2022.09.11 10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