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17 16:18

'아침'을 경배하라

조회 수 8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을 경배하라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아침'의 의미를 오해했었는지 깨닫게 된다.
서울을 떠나 이곳에서의 아침은 눈과 코와 귀로
음미되고 스며드는 어떤 것이다. 다시 하루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위대한 우주가 내게 또
한번 손길을 내밀어준 것에 대해 저절로
마음으로부터 경배를 올리게 되는
정결한 순간인 것이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58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038
2235 '경청'이 열쇠다 風文 2019.08.23 1054
2234 '몰입의 천국' 風文 2019.08.23 746
2233 몸, '우주의 성전' 風文 2019.08.23 867
2232 떠오르는 이름 風文 2019.08.22 882
2231 사랑할 준비 風文 2019.08.22 868
2230 마음의 바람 風文 2019.08.22 929
2229 감미로운 고독 風文 2019.08.22 997
2228 정당한 자부심 風文 2019.08.22 953
2227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風文 2019.08.22 877
2226 나의 미래 風文 2019.08.21 700
2225 내 아이의 교육, 너무 늦었다 風文 2019.08.21 974
2224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風文 2019.08.21 816
2223 아무나 만나지 말라 風文 2019.08.21 814
2222 그냥 느껴라 風文 2019.08.21 692
2221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800
2220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風文 2019.08.19 886
2219 '얼굴', '얼골', '얼꼴' 風文 2019.08.19 1017
2218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風文 2019.08.19 948
2217 선수와 코치 風文 2019.08.19 914
2216 사랑은 말합니다 風文 2019.08.19 991
2215 말솜씨 風文 2019.08.19 852
» '아침'을 경배하라 風文 2019.08.17 899
2213 다시 출발한다 風文 2019.08.17 889
2212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風文 2019.08.17 953
2211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風文 2019.08.17 8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