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17 16:18

'아침'을 경배하라

조회 수 7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을 경배하라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아침'의 의미를 오해했었는지 깨닫게 된다.
서울을 떠나 이곳에서의 아침은 눈과 코와 귀로
음미되고 스며드는 어떤 것이다. 다시 하루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위대한 우주가 내게 또
한번 손길을 내밀어준 것에 대해 저절로
마음으로부터 경배를 올리게 되는
정결한 순간인 것이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74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0147
2227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風文 2019.08.22 728
2226 나의 미래 風文 2019.08.21 609
2225 내 아이의 교육, 너무 늦었다 風文 2019.08.21 933
2224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風文 2019.08.21 634
2223 아무나 만나지 말라 風文 2019.08.21 664
2222 그냥 느껴라 風文 2019.08.21 574
2221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637
2220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風文 2019.08.19 776
2219 '얼굴', '얼골', '얼꼴' 風文 2019.08.19 878
2218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風文 2019.08.19 882
2217 선수와 코치 風文 2019.08.19 720
2216 사랑은 말합니다 風文 2019.08.19 840
2215 말솜씨 風文 2019.08.19 701
» '아침'을 경배하라 風文 2019.08.17 723
2213 다시 출발한다 風文 2019.08.17 748
2212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風文 2019.08.17 870
2211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風文 2019.08.17 707
2210 창조력 風文 2019.08.17 788
2209 기립박수 風文 2019.08.17 798
2208 '그래, 그럴 수 있어' 風文 2019.08.16 876
2207 그대를 만난 뒤... 風文 2019.08.16 650
2206 고향을 다녀오니... 風文 2019.08.16 635
2205 막힌 것은 뚫어라 風文 2019.08.16 547
2204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風文 2019.08.16 765
2203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風文 2019.08.16 6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