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19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604
535 백수로 지낸 2년 風文 2023.05.19 956
534 '나'는 프리즘이다 風文 2023.03.02 955
533 살아 있는 글쓰기 風文 2021.09.13 954
532 씨앗 뿌리는 사람이 많을수록 風文 2023.04.03 954
531 젊은이가 사라진 마을 風文 2023.04.25 954
530 동사형 꿈 風文 2023.08.05 954
529 균형 風文 2019.09.02 953
528 진실이 가려진 최악의 경우 風文 2022.02.08 953
527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4. 믿음 風文 2020.06.09 952
526 불가능에 도전하라 風文 2022.10.17 952
525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風文 2022.02.10 951
524 타인의 입장에 서서 요청하라 風文 2022.10.04 949
523 육체적인 회복 風文 2023.08.03 949
522 오직 하나뿐인 돌멩이 風文 2022.02.13 948
521 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風文 2022.02.24 948
520 원하는 결과를 상상하며 요청하라 - 켄 로스 風文 2022.09.19 947
519 눈이 열린다 風文 2023.05.27 946
518 슬프면 노래하고 기뻐도 노래하고 風文 2023.11.15 946
517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 風文 2023.10.09 945
516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風文 2022.10.11 944
515 신에게 요청하라 1, 2 風文 2022.11.30 944
514 당신을 위한 기도 風文 2019.08.29 943
513 극복할 수 있다! 風文 2020.05.05 943
512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風文 2022.01.29 943
511 양치기와 늑대 風文 2023.11.24 9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