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39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749
2235 베푸는 사람 바람의종 2010.03.25 4414
2234 검열 받은 편지 바람의종 2010.03.26 5018
2233 좋아하는 일을 하자 바람의종 2010.03.27 6712
2232 밤 한 톨 바람의종 2010.03.30 3904
2231 길거리 농구 바람의종 2010.03.30 4657
2230 꿈꾸는 부부는 늙지 않는다 바람의종 2010.03.31 4641
2229 처음 겪어본 불행 바람의종 2010.04.01 3982
2228 '다르다'와 '틀리다' 바람의종 2010.04.02 3312
2227 순수한 마음 바람의종 2010.04.03 2169
2226 희망의 순서 바람의종 2010.04.05 5771
2225 사하라 사막 바람의종 2010.04.06 2626
2224 격려 바람의종 2010.04.07 2597
2223 마음의 빚 바람의종 2010.04.10 2816
2222 어루만짐 바람의종 2010.04.10 2617
2221 진실된 접촉 바람의종 2010.04.10 3736
2220 휴(休) 바람의종 2010.04.12 3899
2219 내 안의 '아이' 1 바람의종 2010.04.13 3972
2218 '지금, 여기' 바람의종 2010.04.17 4247
2217 '어쩌면 좋아' 바람의종 2010.04.17 3393
2216 인연 바람의종 2010.04.17 4008
2215 나무처럼 바람의종 2010.04.17 2638
2214 어린잎 바람의종 2010.04.19 3455
2213 선견지명 바람의종 2010.04.20 3085
2212 단 한 사람 때문에 바람의종 2010.04.23 3698
2211 당신의 길을 가라 바람의종 2010.04.23 24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22 Next
/ 122